살얼음과 된서리가 지나고,
평온한 수면을 드러낸 송전지 입니다.
영하권 예보에 긴장한 건
'꾼'에 불과했고,
녀석들은 제 갈 길대로
배회 하 듯 합니다.
좋았다기 보다 우려한 만큼은
아니었던 춘분의 송전지 송도좌대 조황입니다.
평이한 듯 하지만,
물 밑 판세는 달리 움직이는지
옥수수, 지렁이에서의 반응도 곧 잘 생겨났고,
없었던 블루길의 모습도 가히 매끈해(?) 뵙니다.
새벽, 아침에의 덩어리 상면이
며칠간 주된 시간대를 만들어냅니다.
3말4초에 이를수록 편중된 시간대가 될 듯 합니다.
달라지는 기온, 수온에 따라
다른 개체의 등장도 염두해
시간대에 따른 미끼의 변화도
꾀 해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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