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하순,
높아지는 기온을 예고하는지
이따금 찬 기운으로
푸르름을 시샘하는 송전지 입니다.
송전지 좌대 각 지류에서
'볼 만한' 대물녀석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그렇지 못 한 팀들이 더 많지만요.
만수위에 넉넉함을 아우르며
산란과 회유를 반복해,
마릿수 혹은 덩어리를 담아냅니다.
지난해, 흉작에 가까웠던 봄 시즌을
만회하 듯 튼튼한 갑옷을 두른 대장급 또한
상면에 이릅니다.
대체로 새벽, 아침의 주된 시간대 입니다만,
매일 달라지는 날씨변수에 맞춰 접근하셔야 하며,
미끼 또한 극단적으로 편중된 채 운용해야
잡어와 잉어 접근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해 방한준비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용인송전지 송도좌대 (송전낚시터) 조황 및 좌대가격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