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져
검푸르고 스산했던 산세는
송전지 수면도 푸르게 만들어냅니다.
배수, 알맞은 수온은 2차 산란과 함께
먹이활동을 이끌어내며
낮 부터 저격에 나선 송전지 송도좌대 조황 입니다.
잉어의 산란도 며칠 전보다 덜해져
녀석들의 배회도 한 결 수월케 합니다.
때문인지 배수임에도
미약한 신호없이 활성도를 뽐냅니다.
(밤 입질 있지만,
작은 사이즈에 미약한 신호. But, 4짜는 새벽)
미끼 또한 활성도를 입증하 듯
글루텐,옥수수(캔),떡밥류 등 차림상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온전히 품어낸 활성도에
오랜만에 풍성한 장바구니입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