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긴연휴가 끼어있었던 10월첫주 조황도 지난주에 이어 고르지 못하였습니다.
벌써 3주째 이어지는 첫날부진,다음날 살아나는 주말징크스 또한 계속되었네요.
깊은물속 동향을 알수는 없는일이기에 그저 가을철 포인트변화에 따른 대비에 충실해야 할것같습니다.
다소 가벼운 찌맞춤과 긴대,짧은대의 다양한대편성 상류보다는 중류로 화장실쪽에서 반대편 주차장쪽으로의 자리이동을 권해드리는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대물하세요..
[ 대물잔치는 계속됩니다!!!]
거일낚시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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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저의 거일낚시터를 사랑해주신 모든조사님들께 오랜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2007~2012년까지는 정상개장(영업)을하였으나 그후 2013년부터 오늘까지 제개인 사정으로 계속 문을닫게되어 그동안 이용해주신 조사님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보잘것없고 부족함이 많은 작은연못에 불과한 거일낚시터~ 그럼에도 찾아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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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開場)지연 안내 항상 겨울은 춥고 고통스러운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혹독했던 겨울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겠지요. 벌써 저만치에 봄이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거일연못은 작년(3월2일)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빠르면 2월15일 전후 늦어도 2월말전에는 얼음이 풀리고 해빙(解氷)과 더불어 3월1일부터 시작하여 11월30일에 그해의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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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장(閉場) 재작년과 작년이 다르고 작년과 올해가 다른것이 세상(世上)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는 조금 서둘러 문을닫고 다음을 기약하는것이 맞는것 같았으나 약속된 영업기간(3월1일~11월30일)을 준수하고저 이제서야 이런저런 아쉬움속에 2012년시즌 폐장안내를 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저의 거일낚시터를 찾아주셨던 모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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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낚시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낚시도 조금씩 어려워지는것 같네요. 요즘 조황이 그날그날 다르고 조사님마다 다르기에 늦가을낚시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낚시 포기할때는 아닌것 같구요. 좋은날에 천복(天福),어복(漁福)충만하시어 진한 가을손맛 많이보시기를 기원드립니다.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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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소식 낮과 밤의 큰일교차에 조황도 고르지못한것 같네요. 흔히 낮에는 낮은수심대를 밤에는 깊은수심대를 노려보지만 예상이 꼭 맞아떨어지지 않을때도 있지요. 요즘 계절적 요인이 밤보다는 낮낚시를 권장드리지만 낮낚시에서 성공하는경우가 있고 밤낚시에서 성공하는경우도 있는만큼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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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복불복 고기잘잡는꾼 항상잘잡고 못잡는꾼 항상못잡는거 아니죠? 낚시경력 20~30년의 고참조사도 꽝을할때가 있고 낚시 "낚"자도 모르는 왕초보도 대박하는경우가 있으니까요. 낚시는 어쩌면 그날의 어복 복불복(漁福 福不福)에 달려있다고 할수도있으니~~~~ 손맛좋은 이가을에 낚시잘않되었던 조사님들도 희망을2012-09-26
거일낚시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30-2 | 면 적 | 1500평(수면적8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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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강붕어,강잉어,강메기,가물치,향어,민물장어 | 좌대수 | 95석(개인용천막45, 공용10 포함) |
허용칸수 | 3.2칸 이하 | 수 심 | 2.5~4.0M |
부대시설 | 간이휴면실,수세식화장실,야외쉼터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http://www.geoilfish.net | 문 의 | 043-881-9181 010-5446-7022 |
연휴첫날인 금요일 많은 분들이 오셨으나 조황은 전부 낮마리 수준이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고기를 방류하였으나 조황이 좋질 않아 오후에 다시 한번 고기를 풀었습니다.
그러나 조황은 별로 달라지지 않는 금요일이었습니다.
금요일 조황이 좋지 않아 밤늦게 빠져 나가신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 6시부터 폭발적인 조황으로 바뀌었고
저는 금요일 4수, 토요일 아침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19수 총 23수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누렁이1수(61cm), 잉어 15수, 향어 6수, 메기1수.
지난 출조(8월 30일)에서는 27수를 하였는데 기록갱신은 못하였네요.
요즈음 거일의 조황은 몆주간동안 토요일에는 조황이 저조하였다가 일요일 아침부터 꾸준한 조황으로
바뀐것 같으니 거일로 출조하시는 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질이 없다고 자리만 지키고 계시지 말고 꾸준히 밑밥을 주다 보면 충분히 손맛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이 거일입니다.
요즈음 날씨가 써늘해지면서 포인트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으며
입질도 상당히 까다로우니 거일에 방문하시면 거일사장님께 꼭 확인하신 후 대편성하시기 바랍니다.
치어가 입질하는 것처럼 반마디에서 한마디정도 깔짝거리는 입질이 대다수이며
2 - 3마디 올려주는 입질은 거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찌맞춤은 당연히 예민하게 하셔야
까다로운 입질을 볼수 있으니 찌맞춤은 필히 이단입수가 될정도로 예민하게 맞추십시요.
바늘은 저도 처음에는 이두메지나 10호바늘을 사용하였으나 터짐이 많아(총 8회) 나중엔 12호로 바꾼후에는
중간에 터뜨림이 없었으니 채비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월척회원님 2분이 멀리 일산에서 오셨는데 금요일 손맛을 제대로 보질 못하고 그날 밤 늦게 가셨는데
다음에 오실때는 다음날 아침조황까지 기다리시면 제대로 당찬 대물의 손맛을 느끼실 수 있으니 다시 한번 도전해 보십시요.
사장님.
이번에도 손맛 찡하게 보고 왔습니다.
아직까지 오른팔은 근육이 좀 뭉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10월 중순에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거일 대표조사님으로서 늘 많은관심과 성원해 주셔서요.
최근 조황에대해 상세한정보까지 주셔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 큰도움이 되셨을줄 믿습니다.
출조길마다 어복가득 하시기 빕니다..
그날 뵈었던 주영이랍니다.
친구놈 낚시 알려준다고 먼길 하여 낚시에 재미를 들이려는데 무얼 잘못 먹었는지
차에 가서 눕더군요. ^^;
3.2칸 미만.
2대 미만.
잡을 시 바로 사진 찍는 사장님.
아담한 크기의 양어장.
그리고. 녹조.
낚시터 관리와 손님 관리에 신경 쓰시는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저녁늦게 철수 하였습니다.
낚시대 부러트리려 시험 중이라 대물터만 다니는데.. 영 안부러지네요. ;;
암튼 향어 크기는 좋았습니다. ^^
^^;
금요일 아침에 잠깐 뵈었던 꽝초짜입니다.
저는 금요일 저녁7시경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토요일 새벽에 들어오니 안 계시더라구요.
친구분이 배탈이 나서 빨리 나가셨나 보군요.
요즈음 낚시대는 옛날에 비해서 성능도 좋을뿐더러 조력이 있으신분들은 경험과 요령이 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낚시대가 부러지질 않겠죠.
아뭏튼 멀리 일산에서 오셔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10월 18일 다시 거일연못으로 갈려고 하니 주영이님도 시간되시면 오셔서 같이 즐낚하시죠.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기대에 부응치 못한것같아 아쉬움이 있군요.
좀더 매끄러운 운영을 위해 분발하겠습니다.
안부러진 낚수대....언제고 거일에서 두동강이나기를 기대해 보렵니다.
즐거운 낚시여정 되시기 바랍니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담배물고
사진찍으시는건 보기가 좀 안좋네여...^^
어르신두 아니구!
어복충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