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가을비에 끄물끄물한 걷히고는
따가운 볕과 서늘한 가을이 불어오는
송전지 입니다.
지난 주,
희망고문 하 듯 가을 장맛비를 고대한 끝에
부족한 듯 하지만, 얌전하게 수면적은 넓혀졌습니다.
임팩트 강한 오름에 큰 후유증(?)보다
얌전하게 오르는 수위가 아쉽지만 더 유용하기도 합니다.
이 후,
안정된 수위와 미약한 오름은 전반적으로 조과를 드러냅니다.
25cm~38cm, 3수 ~ 10수 가량 입니다.
맑아진 날과 안정된 여건이 잡히면서
글루텐 : 옥수수(캔) = 7 : 3 으로 변동됩니다.
시간대도 저녁부터 자정 까지를 보셔야 합니다.
스멀스멀 오르는 수위와 수온의 변화는
몇몇 (잉어)산란과 함께 허리급 녀석들의 출몰도 꾀하는 듯 합니다.
다음 주 초,
부족한 듯 아쉬운 수위를 만회 해 줄
적당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막바지 가을장맛비 4차시기입니다.
가을 날씨를 예보함과 더불어 간절기,
일교차에 점퍼준비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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