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고 있는 높은 낮기온의 날씨가 어제는 절정을 이루며 완연한 봄을 알려줍니다
두메지의 풍경도 이젠 꽃과 연두빛 나뭇잎으로 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황또한 부쩍 좋아지는 모습으로 잔씨알부터 제법 굵은 씨알까지 다양하게 낚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얕은 수심대에서 입질을 받기는 부족함이 많아 3m권 이상의 수심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대부분이라는 점도 유념해야겠습니다
오늘 주말에는 비예보가 있어 살짝 불안하기는 한데 무난한 조과가 예상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말 자원조성은 활성도에 도움을 줄 향어를 대량 방류했습니다
현재 미끼로는 어분 단품류나 글루텐 미끼가 주효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은 예민한 채비가 입질 받는데 유리하니 낚시하시는데 꼭 명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