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의 변덕이 아쉬운 3월 마지막 주말 입니다.
연 3주 주말마다 날씨 변덕이 심하네요~ 우리네 낚시터도 주말 날씨에 울고 웃지만
주말 출조만 기달린 조사님들도 무적 아쉬운 봄 날씨인듯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이어지며 도심에서의 큰 재미가 없는 요즘 주변 눈치 볼것 없이 마음것
넓고 탁! 트인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찬스의 주말에 비라는 복병앞에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요즘 낚시터 시설이 비가 와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기에 그남아 위안을 삼고 출조를 하시는
조사님도 있지만 봄 조황은 날씨에 따라 변화가 심한것도 사실인지라 이 또한 아쉬운 대목입니다....
매주 쉬지않고 자원을 조성을 하고 있지만 기온의 변화앞에서는 인력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 있어 낚시터를 운영하는 입장도 씁쓸하네요...
조성한 자원이 조사님들께 손맛을 충분하게 주고 방류된 몫을 다해야 하는데 할일은 못하고
조사님 떠나간 뒤 가마우지의 표적이 될것을 생각 하니 더더욱 주말의 날씨가 아쉽네요^^
하여간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 날씨는 따듯해지고 수온이 빠르게 오르면 그때쯤의 날씨가 어떠하건
조황은 큰 폭으로 살아날것을 알기에 오늘의 아쉬움은 .... 여기까지 !!!
바닥권 움직임은 시작되었기에 앞으로는 생미끼와 짝밥으로 포인트를 공략하시면 봄 붕어의 손맛을
충분하게 볼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메낚시터도 수온의 변화에 따라 방류의 어종도 변화를 줄것입니다.
현재는 차가운 수온에 상대적으로 강한 어종인 향어를 중심으로 자원을 조성하고 있으나 수온이 오르면
붕어중심으로 자원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