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비로 살짝 쌀쌀해진 느낌을 지울수는 없지만 그래도 걱정할만큼 기온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흐린하늘을 보여주며 가는비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입질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모든 조사님들이 살림망을 담글수는 있었지만 씨알과 마릿수 모두 아쉬움이 남는 조황이었습니다
큰씨알의 붕어들이 입질하는 시간이 짧고 비가 계속 내려 여러모로 낚시하는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흐린하늘이 물러나고 다시 좋은 봄날씨를 회복한다고하니 주말조황이 기대됩니다
갑작스런 연3일동안의 비로 활성도가 덜어진 붕어들을 깨우기 위해 오늘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향어를 준비하여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했으며 회유를 도와줄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물론 예정되어 있던 주말 자원조성은 약속대로 내일 또 진행될 예정이며 연중 계속 됩니다
주춤해진 산란은 햇살이 퍼지면서 다시 시작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전히 입질은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수전까지 길게 보름정도의 여유가 보이고 있으며 그기간동안 호조황은 꾸준할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