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날은 비가 오락가락하며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며 불순한 일기를 보였습니다
설상가상 배수까지 시작되면서 모처럼 불타는 금요일을 예상했던 조사님들에게 아픔을 남겼습니다
그나마 살림망을 담글수 있는 조과가 있어 위로가 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주말동안 흐리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예상되며
하루 7cm정도의 배수가 이뤄지며 만족스럽지 못한 여건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투입된 자원은 입질을 하고 깊은 수심대에서 여전히 손맛을 볼수 있는 상황이라
그리 암울한 상황은 아니라고 단언코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 배수가 진행되면 계곡지의 특성상 조황이 더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꾸준한 자원조성과 수시로 포인트 개발을 하며 안정적인 조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