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연휴를 맞아 기분좋은 날씨가 출조를 앞둔 조사님들을 미소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반면 예상보다 빠른 배수가 시작되면서 살짝 근심거리가 생기는 나쁜소식도 함께 들려옵니다
하지만 어제 시작된 배수의 영향은 미미한편이었고 그 양이 적었기 때문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일내에 배수에 빠르게 적응하는 붕어들이기에 다시 호조황은 이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공격적인 자원조성으로 새고기를 투입하여 조황이 떨어지지 않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서서히 시작되는 여름시즌...밤낚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으며 새로운 포인트가 눈에 뜁니다
중하류권의 다소 깊은 수심대가 선호대상이 되며 봄시즌과 교차되는 포인트도 여럿 있습니다
다양한 포인트에서의 낚시가 가능한 시기이므로 조사님들의 기호에 맞는 낚시자리를 찾으면 되겠습니다
어제는 배수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큰변화는 없는편이었고 전반적으로 소소하게 손맛을 보셨습니다
산란후 회복기를 지나면서 배수에 적응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나쁘지않은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연휴기간동안 활성도 좋은 향어를 중심으로 자원조성이 이뤄지며 붕어가 섞여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넉넉한 자원을 대량 방류하여 연휴낚시가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