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의 배수중 어제가 가장 많은 양의 수위가 내려간 날이었습니다
모내기 준비를 위해 논에 물을 가두는 작업이 정점을 찍는 모양입니다
저수지의 제1의 목적은 농사이기에 우리 조사님들도 많은 양보와 이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어제도 마찬가지로 가족동반의 출조가 많았던 하루가 되었습니다
살짝 개인차가 있었지만 대부분 살림망을 담글수는 있었지만 아쉬움이 있는것은 부정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주로 밤시간 입질이 들어왔고 어분계열의 떡밥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배수가 시작되면서 포인트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는데
이제는 상류의 수초대를 벗어나 다소 깊은 수심의 마사토 바닥을 공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