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 강풍에 속절없이 초저녁까지는 낚시를 제대로 할수 없는 상횡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나마 늦은밤부터 바람이 자면서 정상적인 입질을 볼수 있는 찬스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조과를 보였고 살짝 개인차가 나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현상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본격 배수가 시작된걸로 판단이 되며 제법 많은 양이 나가고 있는 상횡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자원이 계속 투입되면서 부족한 입질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수심 3m권을 공략하시고 꾸준한 집어를 하시면 하루낚시가 무료하지는 않고 재미난 시간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수시로 이동되는 시설물은 가장 적절한 포인트에 위치하게 되어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새롭게 드러나는 노지포인트는 계곡지의 특성상 좋은 조과를 만날수 있는 호기입니다
붕어들도 어느정도 배수에 적응을 끝내가고 있기에 앞으로의 조황전망은 어둡지만은 않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