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초입 "소만" 입니다.
소만 추위가 대단한듯 합니다.
아침장을 보기위에 배에 올라보니 등짝이 서늘 하네요^^
밤이 깊을 수록 기온의 폭은 큰것 같습니다.
살짝 조황에 대한 걱정으로 어제의 출조지로 배를 몰아 봅니다.
대행이도 아침장을 보시는 조사님 살림망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늦잠을 주무시는 조사님의 낚시대 옆에는 살림망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꽝은 없는 것 같네요^^
살림망 확인된 하류권 과 중류 그리고 상류권 모두 많은 마릿수의 조과는 아니라도
굵은 손맛을 보신것으로 판단됩니다.
제방권의 한팀은 배가 오기 20분전에 살림망을 털었다고 ~ 마릿수도 좋았다고 ~
하네요^^
두메낚시터는 현재 배수가 진행중입니다.
배수로 인한 어려움은 예상되나 조황에 몰황은 없습니다.
입질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하여 출조시 관리실에서 안내를 받고
집중력 있는 낚시를 하신다면 충분한 손맛을 볼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끼는 글루텐 짝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