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구라청의 말만 믿고 잔득 기대를 했던 많은비는 찔끔 뿌리고 지나갔습니다
약한비가 내리는 통에 오름수위를 기대했던 조사님들도 허탈한 표정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배수를 멈추면서 수위가 안정되면서 잔잔한 입질을 받으면서 재미난 낚시를 할수 있었고
지난 주초의 부진한 조황이 점차 살아나고 있느것을 확인할수 있어 주말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일요일부터 예보되어 있는 장마전선의 북상에 다시한번 오름수위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수위가 변동이 없는 관계로 지난주와 똑같은 좌대 배치가 유지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수심대를 3m전후로 맞추어 놓았고 낚시대는 29~32대를 중심으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자원조성이 계획되어 있고 활성도를 높여주는 방향으로 진행될것 같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흐린 하늘속에 안개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으로 낚시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