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요란하게 소낙비가 오락 가락 한 하루 였습니다.
제법 내린 소낙비로 잠시 정체를 보이던 오름 수위가 다시금 빠르게 진행 되기도 하였습니다.
초복이던 어제는 소나기 비로 그전의 무더위는 어디로 갔는지 물러가고 선선함이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초복이 무색하리 만큼 시원한 하루 였습니다.
참 이상한 날씨입니다.
올해는 어디까지 이상한 날씨를 보일지 궁금하네요~^^
안정된 오름 수위에 꾸준한 자원 조성이 어제는 그 빛을 본 듯 합니다.
전역에서 고른 입질을 보였습니다.
마릿수 조황도 있었네요
당분간 두메낚시터는 현재 조황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여 봅니다.
수상 방가로등 도 수위 변화 맞추어 이동 하고 있고
상류권 중심으로 육초 지대로 물이 들어가면서
노지 포인트도 좋은 여건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