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율 81%를 보이고 있는 두메지는 수위가 어느 정도 빠지며 낚시 여건이 좋아졌습니다
본바닥을 공략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마릿수 조과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다소 깊은 수심대의 하류권은 물론이고 육초대가 잠긴 얕은 수심대에서도 입질이 활발합니다
가끔 바닥이 지저분한 육초대를 공격적으로 공략해서 대박의 조과를 거두기도 합니다
1m 밖에 안되는 얕은 수심대지만 장애물을 끼고 입질을 받아 냅니다
적정 수심대를 공략할 때는 지속적인 집어로 붕어를 불러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낚시대를 준비하시고 현지 상황에 맞는 대편성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어제도 상류부터 하류까지 고르게 입질이 들어왔고
약간의 개인차는 있지만 묵직한 살림망을 여럿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진 물사정과 알맞게 빠진 수위가 낚시 여건을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수일내에 태풍의 영향으로 큰비도 예상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두번째 오름수위 찬스가 기대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