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시작되었던 추석 연휴도 어느덧 끝 자락에 왔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셨는 지요?
두메낚시터는 오늘 새벽 국지성 호우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1시간 가량 30미리 이상의 굵은 비가 내린 듯 합니다.
어제의 새벽비 정도로 충분한 비 였는데 오늘 새벽의 비는 정말 필요치 않은 비가 와 버렸습니다~^^
두메낚시터는 만수까지 대략 1.7미터 정도 남아 있는 상태이며
많은 물이 유입되고 있어 오름 수위를 당분간 유지 할 듯 합니다.
상류권 연안 육초 지대로 물이 올라와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상류권 연안 포인트에서 굵은 손맛이 예상됩니다.
주말 까지 몇 일 남지 않은 주 중과 다음 주 중으로 수상 시설물 이동 배치가
시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꾸준한 오름 수위가 예상되어 모든 시설물은 연안 쪽 가까이 이동 배치될 예정이며
위치 상의 큰 변화는 없겠습니다.
오름 수위에 따른 조황에 변화도 예상 되지만 아직까지는
큰 어려움 없는 조황상태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