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조황.
완연한 봄 기운과 온전한 여건이
여유롭게 빚어내는 송전지 입니다.
오른수온에 반응한 갖은 수초들은
어느새 자라 또 다른 은신처를 만들어내며
물 밑도 봄 기운이 묻어나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물 색도 안정세인 터라
탁주에 안주까지 그럴 듯 하게 한 잔
받아내는 녀석들입니다.
비록, 아침 술이긴 하지만요.
듣기 시작한 제구에 옥수수(캔)의 반응이
사이즈 선별까지 가능케 된 근 며칠입니다.
새벽 움직임도 달라진 수온에
노림수까지 둘 만 하고요.
비 온 뒤 일교차가 생겨 아침기운이 싸늘해
며칠 전 과 달리 난로 준비해야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