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마음이 사람만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낚시가 좋고 저수지가 그리운 절기에
낚시인 여러분 모두들 잘지내고 계시지요
▶ 낚시여건이 충족되지 못하는 겨울철 소일거리 삼아 저수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부들을
잘라 나만의 자작찌도 손수 만들어 보는것도 이시기 재미라면 재미이지요
▶ 채취한 부들의 가지를 훌터내고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찜통에 쪄서 몇일동안 바짝 말리면
1차적인 찌몸통 재료가 완성이 되는데 굵은 줄기는 대물찌로 가는것은 떡밥용 저푼수찌로
사용 하시면 알맞습니다
▶ 강원도와 일부 경기지방에는 대설로 겨울 분위기지만 도대체 이곳 경북 경산인근은 해마다
눈구경은 어려운 실정이 오히려 교통대란이 없고 해동도 빨라 봄시즌도 일찍 찾아오는
좋은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 어제 오늘 시즌중에 가보지 못했던 소류지 몇곳을 둘러보고 여러 가능성과 개척정신으로
답사한 화보를 잠시 소개드리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 대략 4천평(표준단위 13,200 제곱미터) 으로 보이는 준계곡형 저수지로 주변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맑고 수중 말풀이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는것으로 판단하면 서식여건과
환경은 좋으나 저수지 아래 농지면적이 배수의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 윗못과 아랫못이 몇백미터 거리를 두고 자리하고 있는데 바닥지형과 상태는 모래와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안가로 일부 상류권과 포인트에는 수초지대도 보이고 있습니다
▶ 전체적인 수심은 급심은 없지만 수심의 높낮이가 다르게 나타나는(수심체크 결과) 특징이
있는것으로 보이고 하루내내 태양이 비추는 양지쪽이라 그런지 연안으로 얼음이 없는
일조량 좋은 준계곡지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 윗못(규모가 아랫못 보다 작음) 최상류 새물유입부에 뗏장군락이 있는데요 수심이 얕은편
으로 새순이 오르고 수온의 뒷받침만 주어진다면 공략도 가능해 보입니다
▶ 윗못에서 아랫못을 바라본 전경이 겨울다운 호젓함을 보입니다
▶ 낮은산 중턱에서 맞은편 마을을 끼고 있는 골짜기 풍경이 고향같은 풍경입니다
▶ 경산시에서 청도군 금천방향으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는 마을뒤편 소류지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 검은 띠를 두르고 있는 말풀지대가 전역으로 퍼져있고 상류권으로 새물유입(계곡 특징)
이 많은 영향탓에 모래턱이 여러곳 목격이 됩니다
▶ 최상류 모래지형이 눈에 띄며 수질이 최상급으로 마음에 딱 듭니다
▶ 연안가로 뗏장이 얼기설기 저수지를 감싸는 이 저수지는 수심은 대체로 깊지 않은편으로
도로권 보다는 건너 산쪽 포인트가 밤낚시로 유력한 자리로 여겨집니다
▶ 수면을 비치며 반짝이는 보석이 여러분의 보석(?)이 되시길 바라며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경산권 주변을 중심으로 저수지 추억의 화보와 안내를 하고자 합니다
▶ 여기는 경산시 남산권 5월의 밀지 그림으로 말이 필요없는 그림좋은 대물터로 유명세에
낚시인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저수지로 너무나 잘아시리라 봅니다
▶ 상류권 저수심대 수초가 군락을 이루며 찌를 세우고 채비를 내리기만 해도 행복한 낚시가
되며 연중 많은 꾼들이 케미를 밝히며 대물과의 한판승부를 노리는 포인트 입니다
▶ 외래종은 아직 까지는 없으며 가물치가 많고 자생새우가 조금있고 특히 거미가 서식하여
잡은고기 보관시 거머리 살림망에 보관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 작은골 제방은 다른 포인트 보다 수심이 깊은편으로 메주콩 보다는 새우가 다소 입질의
가능성이 많지만 밀지의 원래 대물미끼는 메주콩이 주효한 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 밀지의 작은골 상류권 수초지대로 역시 대물도전의 핵심 자리가 되며 짧은대 보다는
긴대가 좋고 씨알면도 나은 특징을 보이며 자정에서 새벽과 동튼직후가 월척 확률이
높은 데이터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진량권 연지와 더불어 이웃하며 대형지에 속하는 반월지 봄시즌 상류권 전경입니다
▶ 제방권 여러 포인트에도 밤낚시 도전이 가능하며 미끼는 메주콩과 옥수수 미끼가 많이
사용되는데 잡어와 잔챙이 붕어 성화가 덜한날이 월척손맛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 메주콩을 물고 나온 붕어가 잉어와 나란히 누운 그림이 대조를 이룹니다
▶ 본격 시즌의 계림지(대경대학 맞은편) 중류권에서 밤을 지샌 대물 조사님 자리입니다
▶ 지난 시간 소개드린 계림지 상류권 부들권 포인트 본격시즌 그림이 분위기가 그만입니다
▶ 대경대학 네거리를 끼고 있는 야창지는 불루길이 있기는 하지만 해마다 월척에서 중형급
붕어가 배출되는 저수지로 메주콩과 옥수수를 사용해서 밤낚시 도전이 가능하고 낚이는
붕어의 체고가 대단하고 힘도 좋아서 낚시인의 주목을 많이 받습니다
▶ 시즌중의 야창지 9치급 토종붕어가 크로바잎 위를 덮고 있습니다
▶ 유명세에 시달리는 정해진 포인트 보다는 생자리가 낚시여건은 불편하지만 씨알면에서
나은 특징도 있는데 저수지 전역이 포인트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 편한 마음으로 저수지 소개와 화보안내 잘보셨는지요
행복한 낚시 경산점은 언제나 낚시인 여러분과 동행할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리며
저수지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매개체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실종된 겨울 이지만 환절기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한 낚시를 꿈꾸는 여러분 되십시요
화보중에서 상단쪽을 보시면 현재의 저수지 그림
으로 준계곡지도 얼음이 없으며 평지형은
더 더욱 그렇습니다
편한마음으로 지렁이 챙겨서 알고있는 저수지를
찍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수지 얼음이 완전하게 얼자면 최소한 영하권이
7일이상으로 -8~-10이상 유지가 되어야지
가능한데요 올해는 크게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답글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한번 또 들리겠습니다..
반월지는 집 근처인데도불구하고 못가봤는데 화보로보니 좋아보이네요..
사업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