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생한 수초대는 붕어의 회유처며 은신처 입니다

 

 

 

 ▶ 대부분의 저수지를 찾아 낚시인들이 낚시 자리를 선정하는 잣대의 기준은 언제나 수초

     지대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이제는 보편화된 경향이 많은 요즈음의 낚시패턴임은

     두말할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 붕어가 더욱이 대물이라면 스스로 은신을 할수 있는 장애물을 찾기 마련이고 그곳을 중심

      으로 회유와 먹이활동을 하는 본능과도 같은 습성이 강하며 특히 밤이되면 깊은수심에서

      얕은 수초대로 중하류에서 상류대로 오르는 붕어를 노리기에는 역시 수초대 장애물이

      최적의 밤낚시 포인트로 낚시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작년 9월인 가을철 중형급 붕어 손맛을 역시 부들권 수초대에서 찌올림을 보였는데

      꾼의 표정이 흐뭇하고 행복함 그것입니다

 

 

 

  ▶ 최저 수심이 비록 60cm 에도 못미치는 저수심이지만 조용하고 정숙하게 불빛을 최대한

      감추는 낚시가 멀지 않은 부들권 수초대를 공략하는 나름의 최소한 밤낚시 공략법으로

      스스로 내공이 쌓여가는 재미와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저수지 소개를 화보와 더불어 안내 드리고 있사오니 모쪼록

      즐겁고 유익한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 소재에 위치하는 계곡형 송림지는 수중 말풀이 오르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 낚시가 가능하며 깊은 계곡을 막아서 조성한 저수지탓에 경사도를 고려한

      채비로 긴대가 유리하고 낚이는 붕어의 씨알도 월척급 이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중심부의 수중말풀이 자리잡고 있는 포인트를 공략하는것은 송림지의 필수 조건으로

      말풀 사이사이에 채비를 안착시키는 요령이 그날의 조과로 연결되는 지름길입니다

 

 

 

  ▶ 수심이 2.5m~ 3.0m 깊은층에서 준척을 포함 월척급 마릿수 조황을 보였던 송림지를

      올해도 기대해 봅니다

 

 

 

  ▶ 용성권에서 상류권으로 수몰가지 나무와 뗏장을 비롯 말풀이 어울어져 나름의 낚시 조건

      을 간직하고 있는 율능지(가척지) 전체 전경입니다

 

 

 

  ▶ 가척지는 전역이 수초대가 고르게 분포하는 까닭에 포인트 형성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월척 소식도 도로권 얕은 포인트와 산쪽의 깊은 수심대를 불문하고 시즌이면 좋은 낚시

      자리를 제공합니다

 

 

 

  ▶ 배수가 이루어지는 시기를 제외하고 상류권으로 새물이 유입이 되는 시점과 만수에

      가까운 시기가 최적의 조황을 기대할수 있으며 새우를 비롯 메주콩,옥수수 모두 밤낚시

      미끼로 사용이 가능한데 산란전 4월이후면 공략이 가능합니다

 

 

 

  ▶ 용성권 용전리 마을전에 있는 능적지는 뗏장권 수초대가 연안가로 자리 잡고 있으며

      평일이면 번잡함이 없어 조용한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이 찾기에는 더없이 좋은곳 입니다

 

 

 

  ▶ 바닥의 수초가 많이 찌든 상태로 여러조건이 대물의 어자원은 농후하지만 한번의 도전

      보다는 여러 포인트를 염두에 두고 도전하시면 찐한 손맛이 가능한데 장대로 부채꼴 다대

      편성이 좋을듯 하고요 새우와 메주콩이면 미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 여러명이 밤낚시 자리를 선정할때 점검의 효율성을 배가 시키는 차원을 위해서라도

      포인트의 분산이 유리하며 시즌을 봐도 조과의 결과가 좋게 나타나는 저수지 입니다

 

 

 

  ▶ 용성권과 영천권 대창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하는 구지지 그림으로 찾아가는 길이 쉽고

      주차공간이 많아 4월이후면 밤낚시 매니아들이 자주 찾는 대물터 저수지며 영천권 특유의

      체형과 인물을 선사하는 전천후 소류지 입니다

 

 

 

  ▶ 구지지는 상류권도 제법 수심이 깊으며 말풀이 산재하는 자리에 대를 펴고 미끼의 바닥

      안착이 붕어의 입질과 손맛으로 연결이 되며 포인트의 기복이 약간씩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5월경 구지지 상류권 수초지대에서 34대의 긴대로 새벽무렵 메주콩을 밀어 올린 33cm

      토종붕어 그림으로 고기의 체고도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 구지지에는 청태가 있는데 많은곳은 수초 제거기로 제거를 하거나 채비시 목줄을 조금더

      길게 하면 청태속에 미끼가 묻히는 현상을 어느정도는 방지를 할수가 있습니다

 

 

 

  ▶ 외촌리의 외촌지는 바닥이 마사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곡지 특유의 맑은 물색

      이지만 새우 미끼로 상류권과 중류권 수중 장애물 인근을 노리면 입질도 가능합니다

 

 

 

  ▶ 상류를 제외하면 수심이 대체로 급심을 이루는데 긴대와 짧은대를 동시에 편성하여

      자정에서 아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대에 입질이 많고 수심이 깊은곳에서 간혹 월척급 붕어

      손맛을 볼수도 있는 저수지 입니다

 

 

 

  ▶ 자인면 소재지 바로전 도로권과 맞닿은 삼정지는 매우 이른 시기인 2월 말경 부터 물낚시

      가 가능하며 주차와 이동이 쉽기 때문에 현지인들의 안방터 구실을 합니다

 

 

 

  ▶ 5치급에서 8치급 붕어 까지 떡밥과 지렁이 미끼로 주간낚시 몇시간 동안의 삼정지

      작년 조황으로 수초가 형성되어 있는 흐릿 물색 포인트면 어디든 낚시가 가능합니다

 

 

 

  ▶ 갑못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는 당음지 상류권 수초권도 초봄에는 새우미끼를

      사용하면 월척 붕어 입질을 볼수 있는데 새우를 좋아하는 동자재(빠가사리) 극성이 덜하면

      그날의 붕어 조황은 나은 저수지 입니다

 

 

 

  ▶ 본격 시즌을 앞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구정 명절을 지나고 나면 아마도 별다른 기상

      변화(늦 한파)가 없다는 전제하에 밤낚시 대물도전이 2월의 중순이후면 발빠른 꾼들을

      저수지 물가로 안내할걸로 예상하면서 서서히 채비를 정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 여러 저수지 정보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금년 첫출조지를 생각하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낚시인 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세요

 

 

                     행복한 낚시 경산점 053) 813- 0498 . 011-9597-1805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