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나라의 의성 군위권 소식 입니다.

서늘한 밤공기가 여미는 옷깃을 파고드는 계절입니다.

정점으로 치달았던 여름의 시간들은 길고 긴 시련의 시간들 이었습니다.

저수지들은 가뭄에 목말라 하고, 우리 조사님들께서는 조과에 목이 말랐던

참으로 길었던 시련의 계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련의 시간도 이제는 정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며지는 옷깃이 이제 월동을 준비 해야 하는 붕어의 허허로운 속내를

대변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벽녂의 찬기운에 난로가 어색치 않은 그런 계절입니다.

결실로 대변되는 가을의 풍성함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서는 황금빛 들판으로

풍성함을 보여 주고 있는 계절 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나이를 먹는 스피드는 나이와 같다고,

그 가속도가 나이와 비례하여 빨라 진다고 하더군요.

10대에는 10km로 가다가, 20대는 20km, 30대는 30km......

점점 빠르게 흐르는 것이 시간이라고,ㅎㅎㅎ

흐름이 빠르면 그것을 기억하는 것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나이를 잊고 산다고 하시더군요.

예전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가을의 시즌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 갔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하여도 잠깐의 시행착오에 돌이킬수 없는 결과로 손을 들어야

하는 경우를 맞이 하곤 했었습니다.

이번 가을 시즌은 배수는 멈추었지만 많은 저수지 들이 바닥근처까지 수위가

내려가 있습니다.

수위변동이 적었던 평지형도 좋겠지만

수위의 변화가 심했던 계곡지도 그 품고만 있는 자원을 한번쯤은 쏟아내

줄 것이라는 예상도 해 봅니다.

평소와는 달랐던 입질의 패턴은 소류지 보다는 중대형지가

대물의 입질이 좋았던 것은 수위변화에 소류지가 민감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는 듯 싶습니다.

가을시즌을 준비하는 조사님들께서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석양의 노을이 아름다워지는 계절 입니다.

아름답고 알찬 마무리의 계절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시즌의 오로지는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 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장천의 김사장님의 하룻밤 조과 입니다.

금성면 제오리소재 소류지에서 낚시를 하신 fom님과

일행분 입니다.

동틀무렵의 콩미끼에 올라온 34.5 월척 입니다.

fom님 축하 드립니다.

서울에서 오신 이종성 사장님의 위천변의 둠벙 조과 입니다.

34.5월척 입니다.

이종성 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선곡리 소재 소류지에서의 fom님의 조과 입니다.

33센티 월척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fom님의 조과와 동행하신 아조회 회원님의 조과를 모았습니다.

신지에 자리하신 육짜붕어님의 모습 입니다.

살림망에 들어 있는것은 ......

32월척 입니다.

육짜붕어님 축하드립니다.

둘째날 다시 34.5 한수 추가 하셨습니다.

연타석 홈런 축하 드립니다.

살림망을 걸어 놓고 맞이 하는 아침기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신지에서 아침을 맞이 하시는 fom님의 모습 입니다.

살림망에는 씨알 좋은 붕어가 ......

31.5 월척과 준척 2수의 조과를 거두시고......

가을 시즌의 풍성함을 만끽 하시는 fom님 축하 드립니다.

신지에서 새벽을 맞는 fom님과 일행분들 입니다.

비안면 자락리 소재 무명소류지에서 차사장님의 조과 입니다.

준척급으로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대구의 양사장님은 장천면 소재 소류지에 대를 펴시고......

준척급으로 손맛 보셨습니다.

대구의 장사장님의 농암지에서의 30.5월척 조과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금오건재의 서과장님의 조과 입니다.

사짜 조과 거두신 금오피싱조우회의 서과장님 축하 드립니다.

막바지 결실에 분주한 가을꽃의 모습 들입니다.

영글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 고추의 꽃입니다.

풋고추의 모습으로 맞이할 찬서리를 생각하니 숙연해 집니다.

인고의 세월을 간직하며 쌓아온 노송의 자태와 아직 된서리의

매서움을 상상도 못할 햇고추의 어설픈 미소가 대비되는

계절앞에 서 있습니다.

게으름의 결과가 주는 이 마무리의 계절은 밤기온의 차가움에

옷깃을 여미고 또 여미지만 춥게만 춥게만 느껴 지는 것은

바깥의 찬 바람 탓만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 길지 않은 가을시즌의 문턱에 섰습니다.

풍성한 조과를 기획하시고, 보람또한 느낄 수 있는 그런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밤기온은 무척 춥습니다.

출조시에는 보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물나라 군위 본점 입니다.

대물나라 구미 롯데마트점 입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군위점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

롯데마트점은

롯데마트점은 구미시 롯데마트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54-382-6844 , 010-3179-9996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