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세원중고낚시 날마다행복 입니다
본격적인 모내기로 인해 저수지 선정에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다행이 수요일 단비가 내려 배수 중단 중인 곳을 노려 볼만 합니다
저수지 도착해서 못쫑이나 수문 부근을 한번 더 확인해 보는 팁이 필요할때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수중일대는 저수지 보다는 수로쪽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동구 반야월소재 금호강 수로쪽은 수요일 비 덕분에 본류대에서 지류로 덩어리급들이
타고 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주말과 다음 주 중으로 기대가 됩니다
인근 어르신 자전거 타고 가볍게 나오시고 붕어는 월척급으로 ~~~~~
금호강도 다른강과 같이 외래 어종들이 서식하므로 동물성 미끼보다는
철저히 글루텐류의 식물성으로 공략 하셔야합니다
바지장화만 지참하시면 나홀로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는곳이 여럿 있습니다
배스와 블루길 속에 살아남기위해 38cm급은 빵이 4짜 부렵지 않을 정도를 자랑합니다
35cm급 뜰채가 아니면 끌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화를 싣고 건너가시면 또 다른 대물 포인트 좀 긴듯한 장대가 유리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수풀사이로 다대 편성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발품만 파신다면 지천이 대물 포인트입니다
38cm 대물을 들고 축하드립니다
어릴적 외래 어종의 습격을 받은듯 ~~~~
촬영을 마다하셔서 또 한번 제가 대신포즈를 취해 봅니다
포인트가 불편한곳엔 좌대를 이용 해 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옥시시 재떨이통이 재미있습니다
하루밤에 이정도면 저수지 부럽지 않습니다
배수기때 저수지만 고집하지 마시고 수로를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뜻밖의 대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출조길 안전운행 하시고
출조길마다 월척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금호강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한번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