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50전님으로부터
아침 출근과 동시에 문자가 날아옵니다.
뜻밖의 아침낚시에서 월척을 만났다고.....
어젯밤 범어지로 출조 예정이였으나
본가의 호출령으로 출조를 하지못하고
오늘 아침 일찍 어젯밤의 가보려고 했던곳 그곳으로 출조를 하였는데
한번의 입질에서 월척을 낚는 행운을 안았다고 합니다.
큰 기대없이 오전낚시라 지렁이 미끼를 달고서
한모금의 담배와 모닝커피를 마시고난후
세상에 부러울것 없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무렵
아침 9시경 찌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것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암흑속에 단한개의 운치있는 찌불은 아니였지만
찌몸통까지 올라오는 입질에 32cm 월척 붕어를 만났다고 합니다.
수심 50전님의 월척 축하드립니다.
[속보]아침에 찿아온 반가운 월척
떡붕어 날짜 : 조회 : 9851 본문+댓글추천 : 0
참말로 머여 그게...
그니까 재수좋은 머시기는 엎어져도 여자위에 엎어진다더니...ㅋ
수심50전님!
축하허유^^*
어제 저하고 같이가기로한 장소쟎여!!!!!
넘하당!!
하여튼 축하축하드립니다.
회장님이 못다하신것을 총무님이 메워주시네요
회장님의 홈그라운드라 해두 과언이 아닌곳에서
요즘 보기힘든 워리를 체포하셨다니, 정말로 수고
많으셨읍니다 새벽 날씨가 장난이 아닐텐데 고생두 마니 하셨구요
그래두 총무님이 우리 소류회의 체면을 세워주시는군요
휴~~~~~ 안심되는소리
저두 요번주 함나갑니다 그리구는 올해는 끝~~~
아무튼 다시한번 축하드리구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구
어복 충만 하세요 그럼 휘~~리리~~~릭
이제 줄 끊으렸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근데 좀 거시거혀요... ㅋㅋㅋㅋ
올해의 마지막 월척이겠죠?
멋진 찌불도 아닌것이 크--
축하드리구요 올해 같이 함쪼을수 있을런지????
오늘이 절기상 대설인디
월척이라
대단하신 수심50전님
축하 드립니다
지롱이 한통 사러 가야
되겠구먼.....
"한떨기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소쩍새는 그렇게 봄부터 울었나보다"가 아닌
한수의 월척을 낚기 위하여 꾼들은 이른 봄부터 그렇게 쏘다녔것만 월척한 수 없이 이미 줄을 끊었는데...
아~ 님은 복도 많으십니다
님들 다시 줄을 맵시다
늘 낚시터에서 건강에 큰 여유가지세요. 한번 더 월척 포획에 축하드립니다.
미흡한 사진들을 엮어서 화보로 대신 인사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월착이라니요..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트렁크 가득 짐이 싫려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시간이 허락하면 남으로 내려가 보렵니다..
이시기 월척 이라 어복 좋읍니다...
전 겨우 8치 를 넘기지 몯 하겠던데....
암튼 수고 하셨읍니다...
행운이 듬뿍 따른 아침이었습니다.
좋은 조행이 항상 따르시길 기원합니다.
불경기에 월이라 축하 드리옵니다,
그곳 알수 없는지요?
낚시터가는길 클릭 하시면
낚시터 소개 코너가 있습니다.
범어지 안내와 가는길 약도까지
올려져 있습니다 참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