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실사팀(영천대물님, 청풍명월님, 풍운성님, 영천낚시특파원님)이
현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2박 3일간의 대내실지 탐사에 들어갔습니다 .
날씨가 흐려서 달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은데
현재 바람의 영향은 조금 있다고 합니다.
실사팀이 앉은 곳은 대내실지 좌안 도로변으로
말풀 듬성지역에 다대편성하여 세밀하게 공략하고 있습니다.
미끼는 옥수수, 콩 그리고 현장에서 채집한 참붕어와 더불어
영천대물님은 번데기를 시험삼아 대물미끼로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월척님들도 누구나 한번쯤 호기심에라도 미끼로 사용해 보려 했을 법한
번데기를 실사팀이 실전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결과가 난다면
콩, 옥수수에 이은 또하나의 대물미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실사팀이 사용하고 있는 번데기에 주목하는 것도 실시간을 관전하는
또하나의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실사팀 앉은 곳 수심은 1.5~2m정도로 긴대 짧은대 가릴 것 없이 평이한편이고
노동절 연휴를 맞아 저수지로 꾼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물실사팀 첫 출발입니다.
월척님들 많은 격려바랍니다.
[시작]영천 대내실지-대물실사팀
떡붕어 날짜 : 조회 : 5628 본문+댓글추천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