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이후 가끔 물가를 찾지만... 이번엔 조행기 한편 올려서 월님들께 인사드리려 했건만 오늘도 조행기는 못올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월척을 만나 월척사진 한장 올립니다.
체력이 많이 딸리는지 파업이후 낚시터에 가면 거의 90%는 잠만자다가 옵니다.
초저녁에 두세시간하다 잠에 들고 다시 새벽세시경 잠에서 깨어보니 새우는 달려있는데 찌가 2미터 가량 끌려가 있더군요...입질이있긴 있구나...다시 그님이 오려나 커피한잔 마시고 삼사십분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잠에 취해 아침 6시가 넘은 시간에 잠에서 깨어 커피한잔 마시고 햇살이 얼굴을 비출쯤 마지막으로 죽은 새우 머리를 벗겨넣은 채비에 살짝 올렸다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을 해서 올라온 녀석입니다.
올 한해는 정말 월척 한수 구경못하고 가려나 했는데 올해 첨이자 마지막 선물인듯 합니다.
아직 몇번의 출조를 하게될지 고민거리도 많고 할일도 많아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첨이자 마지막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자주 월척에 들러 우리 월님들께서 올리시는 조행기에나마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도 못하고 월척낚았다고 나도월척조사란에 사진올림이 정말 염치없게 느껴집니다.
모초록 우리 월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저 또한 개인적인 일이 정리 되는대로 자주 들러 인사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08년 마무리 잘 하세요....
그리고 출조길 철수길 운전조심하시고요....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당진에서 소지올림
2008년 첫월척
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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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좀 넘네요... | 2008.11.30 am 9:00 | 광조제 | 깐새우 | 복잡한 머리 식힐겸 출조... 그져 찌올림이라도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찾아갔는데 기대도 하지 않은 월척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
추운날 고생했습니다
올해 첫월척 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화이팅 입니다
아뒤를 바꿨어요..^^저도 오늘 아미산아래 저수지가서 5수하고왔네요...손가락만한거루..ㅎㅎ
마지막 출조셨어요? 시간되면 연락함 주세요 ^^
역시 기대하지 않았을때 이외의 대박이 있군요.
언능 월척으로 돌아오셔서 멋진 조행기 다시 올려주시길...
좋은 음악과 글솜씨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멋진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조은 그림 보고갑니다
언제 복귀 하셨는지요??
오랫만에 소지님의 조황글을 보고,, 놀랫습니다..
그간,, 고생 많이하셨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론.. 소지님의 화보 기대해봐도 되겠죠..??^^
언제 함 가까운곳으로의 선배님과의 동출~ 고대하고 있어도 될른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꾸~벅^^ -shimanoman 올림!!^^
한마리의 월척이 보상이라면
당연한 작은 보상 일것입니다.
살아가는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더 많은것이 분명합니다.
여러가지 삶의 지혜 가운데 저는 "인내"를 늘 마음에 새기며 살아 갈려고 합니다.
그동안 참는라고 애많이 쓰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안출하십시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009년엔 님께 좋은 일만 있으려나 봅니다.
내년에는 소지님 하시는일 잘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물찌 ..세공 신형 홍두께네요 ㅎㅎ
즐감 합니다^^
눈오는 날의 조행기 정말 너무도
인상적 ~~
월척하신 것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내년에 쭉 하실겁니다~
그리고 다시금 제자리를 찾아가시 모습에 제가 다 흐믓해집니다^^
소지님도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눈덮힌 조행기 보다는 소지님만의 열정이 담긴 환하고 멋진 조행기 기대합니다.
내년엔 498하실껍니다..
축하드립니다.
자주 덩거리에 기쁜
손맛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