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좋았던 날씨가 주말이 되면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조황도
떨어졌습니다.
주중에 조황 확인하던중 조사님께서 뱀장어를 잡았다고 몸보신하라고 주셨
습니다.
그릇을 뺀 실중량은 350g정도 되는 아주 좋은놈 이었습니다.
늦둥이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추수가 끝난 벌판이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기온이 떨어져 조황도 떨어졌을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돌아보았더니 역시나 낱마리 수준이었습니다.
33cm라고 하셨습니다.
밤 11시 반경에 새우에 나왔다고 합니다.
같은 일행분이신데 턱걸이 월척급을 한수 하셨으며, 밤 9시경에 새우에 나
왔다고 하셨습니다.
옥수수와 구르텐에는 잦은 입질이 있었지만 잔씨알로 짜증이 날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찬기온이 며칠 계속 이어진다면 씨알뿐아니라 마릿수도 좋아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월척 하셨어면 행복 한겁니다
수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