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우미끼에 씨알 및 마릿수가 연일 계속 나와 처음에는 일시적인 현
상이지 않겠나싶어 내심 속으로 은근히 걱정을 하였지만 끝을 모르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온이 포근한 날은 마릿수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해넘어갈 무렵 조사님에게서 한장의 사진이 전송되어 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조하신 조사님인데 약 허리급이 넘는 월척급을 포함하여 약 30
여수의 조황 사진을 보내주셨으며, 미끼는 올새우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올라가 살림망을 확인하였더니 들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마릿
수의 조황을 올리셨습니다.
사진을 보내주고난후 밤에도 꾸준하게 나왔으며, 날이 밝으면서도 제가 이른
새벽에 도착하였음에도 대여섯수의 조황을 올리셨다고 합니다.
위살림망의 주인인 조사님이신데 다른 조사님의 조황을 확인하러 자리를 뜨
려는 사이에 입질을 받아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희한하게도 이른아침 시간에 자주 랜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우 미끼에 나온다고 조황정보에 올렸더니 새우를 팔아먹으려고 영업한다
는 댓글에 넘 어이가 없고 서운해 새우미끼를 먹은 사진을 귀찮아하는걸 양
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새우 구하는건 하늘에 별따기 처럼 이쪽 지역은 새우 구하기가
힘듭니다.
어제도 새우 구하러 군산까지 갔었지만 한마리도 못구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새우 구하러 다른곳으로 갔더니 새우 채집망을 23개 넣고 4일
만에 꺼내어 확인했더니 500g 나왔다고 이거라도 갖고 가랍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기름값도 안나옵니다.
그래도 조사님들을 위해서 이익계산을 떠나서 백방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대편성한지 십여분도 안되었다는데 두수째 올리셨습니다.
상류쪽에 앉으신 조사님은 며칠전 비로 인하여 물이 황토물로 뒤집혀서인지
붕어들이 하얗게 보호색을 띄었습니다.
일일이 다 확인은 안하고 포인트별 몇분의 조사님의 조황만 확인했습니다.
얼음이 얼기 전까지는 조황은 계속 되리라 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다양하게 계시니 안좋은 이야기는 한귀로 흘리시고
뒤에서 응원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수고하세요~~!!
원래 새우란 낚시점에서는 서비스로 판매 되는거지 이익을 남기려면 절대 남길수
없는 품목이란걸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아니 오히려 고객을 위한 손해 보는 장사란것도 모르는 사람일껍니다....
암튼 조황정보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봄 산란기 특수같아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조항소식 감사 드립니다 ^^
말을해도 꼭 비꼬는 사람이있지요
팔면 많이 사주고 좋으네 싫으네 해야지
뭐하는건지 참,
그냥 구경하고
담에 또보고 아니면
그냥가면 되는데
왜 사람 심기를 건드리는지요 알다가도 모르것어요
악플 하나가 얼마나 큰 시련과고통을 주는지
안당해봐서 그런건지
생각이 아직 어린건지?
악플 너무도 큰 스트레스 입니다
사장님 훌훌 터세요
일면식도 없고 그쪽으로 낚시도 안가지만
늘 조황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