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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을 다녀 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나면 약간의 식곤증에 시달리는 요즘, 7시반경 잠시 눈을 감고만 있으려니 뭔가에 쫒기는듯 합천호로 출발합니다. 11시까지 대전에서 그리고 인천에서 오신 조사님들과 2m내의 마음 내키지 않는 수심대에 2시간여 대를 담그니 아무리 낚시 할곳이 없다해도 땜낚시에서 이수심대는그렇고 기분이 그렇다. 조황 체크 차원에서 버티니 마음은 산에 앉은 비둘기... 그래 달도 밝고 겨울밤 보다는 을씨년스럽지도, 그리고 낚시대를 폈다 거두는 것도 쉬우니 옆조사님들게는 미안하지만 다른 장소에 앉으면 분위기도 컨디션도 좋아질지 모르니..... 하류권을 벗어난 자정이후 중류권에 자리를 하고 낚시를 다시 시작하니 고요와 평온한 수면은 이내 정적을 깬다 첫번째 포인트에서 3수를(손맛은 4수..), 그리고 둘째 포인트에서 다수(그림)의 손맛을 보고 철수 귀가를 하니 5시경, 이제는 호전역으로 포인트도 확산되어 있으며 물밑 포인트와 분위기도 점검하시고 자리를 하시면 합천호의 조행 즐거우실 것입니다. 직접 출조한 결과의 위주로 그리고 여러분들의 조행정보를 참고로 정보를 드립니다 혹, 동행출조를 했더라도 제가 포인트 점검을 위해 자리를 옮기는 경우 깊히 양해바랍니다. 홈페이지에는 매일속보===> 한글로는 합천호낚시 영어로는 www.hcfish.com *****첫번째 포인트의 동행 조사님들 10~15여수의 조과를,,,,확인 전화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