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래가 입춘이라서인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어도 얼음이 잡히질
않아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조황 소식이 들립니다만 거동이 조금 불편해 직접
확인을 못하고 사진으로 전송받고 있습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사실 설 전부터 조황 소식이 들렸지만 조황이 들쑥날쑥하여 조황이 안정적
으로 나올때까지 소식을 보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조황을 사진으로 보내주셨는데 철수하시면서 매장에 들리셔서 직
접 보여주셔서 계측을 했습니다.
현지꾼도 유선상으로 전하길 준척급으로 9수를 했다고 합니다.
부남호 조황입니다.
어제 3시간 낚시하신 조사님께서 보내주신 조황입니다.
턱걸이급 월척 한수를 하셨는데 갑작스레 일이 생겨 부득이 철수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침에 출조하신 조사님께서 실시간 조황식으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조황 확인차 돌아볼때 제가 도착하기 직전에 멋진 입질을 받아
챔질을 했으나 목줄이 터져 나갔다고 아쉬워 하십니다.
목줄은 2호라고 합니다.
랜딩하는 장면을 보고 달려갔지만 이미 늦어 생생한 장면은 못봤습니다.
지난주 불법정치망으로 현지꾼을 기다리다 만나 고발건으로 의견을 나누느
냐고 더이상의 확인은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