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기준이라면 한참 산란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올해는 늦는건지 이미 산
란이 끝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침 일찍 조황 확인차 매장을 나섰습니다.
조사님이 계서 다가갔더니 도착한지 30분도 안되었다고 하여 돌아서 가던중
물장구 소리가 들려 돌아보았더니 준척급을 랜딩하셨습니다.
물색도 좋아 저도 대를 펴보기로 했습니다.
약 1시간 반동안 배스 한마리를 낚고 더이상의 입질이 없어 대를 거두었습
니다.
배스는 일광욕을 시켜주고 왔는데 물속에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저수지로 돌아다니던중 두분이 낚시를 하시는 모습인데 그중 사진의
주인공인 조사님은 사실상 낚시꾼이라기보다 친구따라 바람쐬러 같이 오신
분인데 한대로 낚시하다가 준척급을 낚으셨습니다.
처음으로 큰놈을 잡았다고 기념사진을 찍어달래서 한컷 찍어드렸습니다.
현지꾼의 조황입니다.
밤낚시에 허리급을 포함하여 월척 2수등 씨알 굵은붕어를 마릿수로 낚으셨
습니다.
밤낚시하시고 철수준비하시는 조사님도 씨알 굵은 붕어들로 마릿수를 하셨
다고 하셨습니다.
붕어도 좋네요
잘 봤습니다 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