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건강 상태가 안좋아 조황 체크하는데 다소 소홀함이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매일 똥바람이 불어대고 아침에는 된서리가 내려도 봄은 어느새 피부로 와
닿아 있습니다.
조황 확인차 돌아다니다 고사리가 나오기 시작하여 잠시 허리를 구부려 한
소쿠리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사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천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시는 조사님의 조황입니다.
34cm, 32cm의 월척급 붕어라고 합니다.
부남호 조황입니다.
갈대 새순이 한뼘이나 나왔습니다.
이때면 가장 피크인데 올해는 이상하게도 자리 차이도 심하거니와 미끼도
포인트마다 틀립니다.
1차 산란이 끝나서인지 다소 마릿수는 줄었지만 평균 씨알이 굵어 아쉬움을
대신 달래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