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의 합천호

먼저 참고로 전일의 휴유중(이제 저도 체력의 한계??) 으로 지난밤에는 마음은 있어도 저는 출조를 못했습니다. 중류권으로 밤낚시를 출조한 현지의 문붕어, 피라미, 조신 팀도 그리고 여러현지인은 상현권으로, 대구의 매일 일요일이면 출조하신 김상욱님도 많은 마리수를 했다는 후문이므로 사진이 접수되는대로 그림 드리도록 합니다. 그림에서 말씀드렸듯이 즐기는 마음가짐의 자세와 그리고 현지인들이 시즌별로 달리하며 찾는 포인트, 합천호에서의 낚시기술이 여러분들에게도 필요로 합니다. 자칭 프로라고 양어장에서 허덕대는 이들은 합천호에서 재미보는 꼴을 못봤고 여건에 적응 못해 체30분도 못하고 철수를 하더군요, 해서 조력을 과시, 내세운다면 합천호를 찾지 말아야 되며 또한 걸어야 되며, 때로는 물의흐름 바람등 그만큼 여건이 복잡 다양함에 적응도 해야하며, 반면 좋은 환경과 알고보면 천혜의 낚시 보고라고 보면 되는 그어떤 아름다움이 내재, 산재해 있는 합천호입니다. 낚시는? 붕어만, 감성돔만 잡는것이 낚시가 아닙니다. 그 어떤 아름다움도 볼줄 알아야 합니다. 낚시터에 들어서면 그 깨끗함에 감동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자기가 하던 자리는 뒤돌아보고 깨끗히 합시다

거창 합천호낚시는 늘 여러분들의 조행길이 즐겁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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