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중 약200여mm의 비로 만수위를 보였으나 때마침 사리 물때라 간조
시간에 맞춰 배수를 하였으나 오늘이후 부터는 조금 물때로 바뀌어 배수를
하지않아 안정된 수위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동이 트면서 조황확인을 하기 위하여 일찌감치 매장을 나섰습니다.
여기저기서 새우 미끼에 잦은 입질을 보고 계십니다.
카메라가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잦은 입질이 들어와 살림망속에 조황확인은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침이건만 새우 미끼에 허리급이 나오는걸 확인했으니 조황은 어느정도인
지 짐박이 갑니다.
조황을 보여주신 조사님의 살림망속에는 38cm와 33cm의 월척붕어가 마릿
수와 같이 있었으며, 밤에 원줄이 3번이나 터졌다고 아쉬어 하셨습니다.
충청지부회원이라고 하셨는데 ID를 잊었습니다.
42cm라고 합니다.
조사님들께서 공통적으로 말씀하시길 밤에도 입질이 자주 들어왔으며, 아
침 새벽에는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밤에 배수를 하여 조황이 떨어졌지만 배수가 멈춘 다음
부터는 바로 입질이 들어왔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주에 합천호에 갈 생각입니다
4짜를 못표로 삼고 노력 ?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