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일교차, 배수와 저수위에 늘 시달렸던 봄 낚시 였습니다.
아직 그 악재들은 다 사라지지 않았지만
계곡형 작은 소류지 들과 잊혀져 왓던 일부 저수지 들에서
낟마리 조황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경산권의 평지형 들은 늘 그래왔듯이 조황의 기복이 없는 편입니다.
진량의 연지,압량의 갑못,자인의 삼정지 등은 손맛터 로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이며,
며느리못,경동신지,평기지 등은 항상 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봄철 내내 꾸준한 조황을 보여 주었던 청도의 팔치지와 관곡지도
아직 약간의 여력이 남아 있으며,
원탕옆의 베스가 많은 못에서도 수위가 낮아 지면서
낮낚시 손풀이 터로 무난해 보입니다.
관아와 신천지 또한 여름 낚시터로 추천해 드려도 무방해 보이며,
경산권의 계곡형 소류지 들도 유월로 들어 서면서 그 위력을 약간씩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올해 귀한 연휴가 있는 주말 입니다.
또한 한창 농사일이 바쁜 시기 이기도 합니다.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을 한번더 생각해 보시길 바라구요.
서로 양보하는 미덕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산란이 한창인 곳들이 많은데요.
이점을 잊지 마시고 포인트 선정시 얕은 상류층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람과 저수온이 지난주는 평지형 들이 조황을 이끌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주는 늘씬한 계곡지 붕어를 만날수 있기를 기대 하면서
손맛을 보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진량의 연지에서 협객님이 5수의 월척 조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31cm~35cm 까지 다양한 씨알로 마릿수 대박을 만나 셨는데요.
조황소식 감사 드리며 축하를 드립니다.
건천의 세일지에서 쿠쿠사모님이 턱걸이 손맛도 보셨군요.
한편 밤못에서 올2호 4짜를 올리신 후니님이 저력을 과시 하셨습니다.
4짜를 비롯 37cm의 대물 두수로 찐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마곡지에서 31cm 의 이쁜 월척과 준척의 소맛을 보신
이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밤못에서 40.8cm 의 대물을 낚으신 곽동철 조사님,
이곳에서 최고로 이쁜 붕어 인것 같습니다.
대물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올해 벌써 두마리의 5짜를 배출 했다고 하는 신제지 입니다.
연과 말,마름이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현재는 물색도 조금 맑아졌으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긴 한데
언제 또 대물을 토해낼지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제방 우안 작은 연 군락지 중간과 상류 미류나무 앞쪽에서
5짜 대물이 나왔다고 하는군요.
제방 좌안의 대물 포인트는 아직 잠잠 합니다.
6월의 대물터 게양곡지가 아직 굳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저수위가 가장 큰 영향이기도 하지만
진입이 어려워 찾는 이들의 발길 뜸한 것도 한 요인일것 같습니다.
상류의 대물 포인트 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모습 입니다.
현재는 중류지점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 지는데요.
물이 차오르면 큰 기대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고된 발품을 파셔야만 되는 것도 꼭 염두에 두시구요......
작년부터 조황이 살아나고 있는 김전지 윗못, 유정소류지 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올해는 배수가 많아 현재는 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곳도 오름수위를 보일때를 기다리셔야 될것 같습니다.
아래의 김전지도 배수는 있지만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주로 우안 상류가 포인트가 되는데.
내림낚시와 떡밥낚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호명지 위의 덕가지 모습입니다.
호랑이 못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초봄의 수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름 답기도 하거니와 진입이 조금 어려 웠는데.
새로 시멘트 포장을 못 초입까지 잘 만들어 뒀습니다.
워낙 물이 차거워서 터가 세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만
준설을 한지가 제법 오래 되었고 해서
한번쯤 기대를 가지고 출조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대진지에서 해마다 4짜 퍼레이더가 펼쳐지던 현충일 연휴 입니다.
기록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구요.
행복한 연휴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제 시원한 계곡지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심하니 보온장비를 꼭 챙기셔야 할것 같습니다.
복숭아가 이만큼 켜졌네요.
여름이 바로 코앞입니다.
건강한 출조길 되시고 아름다운 주말 보내 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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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도권의 연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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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가이드지역 | 경산권 전역 | 홈페이지 | http://www.i-f.co.kr |
잘보고갑니다.
잘보고 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