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반가운 지인들과 화곡지에서 낚시 대회를 했습니다..
1 년에 2 번 하는 대회인데..
작은 대회 이지만..자존심이 걸린 대회라ᆢ
밤을 꼬박 세울 정도로 열심히 낚시를 했습니다..
결과는 관문 낚시팀이 참패를 했습니다..겉으론 웃었지만ᆢ
속은 편하지 않은것을 보면..
낚시 만큼은 지는것에 익숙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낚시를 너무 사랑 하니까..ㅎㅎㅎ..
오늘 아침에 달천강에서 백마탄 환자님이 4 짜 중반급 대물을..
마릿수로 낚았다고 해서..
달천강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달천강 낚시 여건은 좋지 않지만..
대물들은 정말 좋지요..
백마탄 환자님..손맛을 진하게 보셨습니다..
달천강 대물 사이즈가 ..이제는 4 자 중반급이 많아졌습니다..
엘보우만 아니면..대물들을 더 낚았을것 같다는 말씀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환자는 낚시를 하면 안 되지요..그런데..낚시를 합니다..중환자들 이니까요..ㅎㅎㅎ..
백마탄 환자님..멋진 대물 축하 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굿..
오랫만에 1 주일 장박을 하신다고 합니다..5 짜 대물 하세요..
화곡지에서 지인들과 2 박 3 일 낚시 대회를 했습니다..
푸르름은 더욱 짙어 지는것 같습니다..
지인들 끼리 모여서 하는 낚시는 항상 즐겁습니다..
하지만..대회에서 지면..다음 대회 까지..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갈굼을 당하는 단점도 있습니다..ㅎㅎㅎ..
말풀들이 많이 자라서..찌 세우기가 힘드네요..
찌를 세우기 힘들어도..말풀에 잘 붙여야..
붕어들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생각 보다 스킬이 필요한 낚시를 했습니다..
첫날은 어두워 지면서..붕어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옥수수가 글루텐 보다 낚시 하기가 편했고 입질도 많았습니다..
바로 앞 좌대는 오랫만에 만난 지인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막내 아들도 선수로 참여 해서..그런지..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물론 맡은바 임무는 못했지만..ㅎㅎㅎ..
지인이 아침에 멋진 월척을 낚고 있습니다..
이왕이면..취재까지 합니다..ㅎㅎㅎ
잠이 오면 자고..낚시를 하고 싶으면 하는..힐링 낚시를 하는데도..
4 짜급 대물을 낚으셨네요..역시..굿..
반갑습니다..그리고..대물 축하 드립니다..
제가 와서 잘 안찍는 인증샷을 찍는다고..ㅎㅎㅎ..
10 년전쯤 붕어 낚시대로 1 키로급 대물 장어를..
낚았던 것을 취재 했었는데..
10 년만에 또 취재를 하는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물가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그리고..
항상..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또 반가운 지인 좌대로 취재를 갑니다..
청조님도 4 짜 대물을 낚았습니다..
청조님..4 짜 대물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대회에 참여 하는 지인 좌대도 취재를 갔습니다..
오매..10 여수가 넘는 월척들을 낚았습니다..
2 인 1 조씩..4 대 4 낚시 대회를 했습니다..
그래서..상대편의 다른 좌대도 취재를 해 봅니다..
오매..4 짜 대물및 마릿수 월척을 낚았습니다..
송사장님..4 짜 대물 축하 드립니다..굿..
상대편 이지만..대단 합니다..
평상시는 못 잡다가..대회때는 날라 다니시네요..ㅎㅎㅎ
저희 팀도 35 ~ 39 cm 월척을 마릿수로 낚았는데..
상대팀이 30 여수 마릿수 월척을 낚아서..참패를 당했습니다..
막내 아들이.. 인증샷을 찍습니다..
저희팀이 어붕 클럽 팀에게 3 배 차이 정도로 게임에 패한것 같습니다..
낚시대 및 용품 내기를 해서..주머니가 가벼워 질것 같습니다..ㅎㅎㅎ
속은 쓰리지만..반가운 지인들끼리 만나서 하는..
낚시 대회는 항상 즐겁습니다..
단체 사진도 찍고 했지만..노출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좌대 조황 사진은 화곡지 사장님이 취재를 하셨습니다..참조 바랍니다..
화곡지에서 낚시를 해 보니까..관리형 낚시터지만..
수초에 붙이는 스킬등 자연 저수지와 똑 같이 낚시를 해야 되었습니다..
수초 제거기를 가져 가셔서..말풀 구멍을 내면 좋은것 같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모든 자연의 이치가 그렇듯
해는 뜨면 언젠가는 지는 것이고
한세대가 가면 새로운 세대가 오는 것 입니다.
영원한 것은 없겠지요,,,,,,^^
저도 언젠간 관문사장님 아들에게 처절하게 쓴맛을 보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은퇴하는 것은 아름다워야 합니다,,ㅎㅎㅎ
사랑합니다 사장님,,,,,,
처절한 참패 인정 합니다..지는 해도 뜨겁다는것을 다음에 보여 주겠습니다..
물가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