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붕어가 유혹하는 계절-3월 둘째주의 조황 안내 입니다.

이번 주말은 예년을 웃도는 따스한 날씨속에 초봄의 향기를 맘껏 맡을수 있는 최고의 날이 될것 같습니다. 심술을 부리는 영등할매의 기세만 약하다면 어디서든 붕어의 이쁜 자태를 만날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동안 내려갔던 수온이 이제 서서히 오를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주중에 낚시인의 발목을 붙들었던 꽃샘 추위가 물러 가면서 봄낚시가 본격 시즌을 맞게 되었지만, 아직 다음주 한차례 더 반짝 추위가 있다고 하니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는 예년과 같이 평지형 저수지 들이 조황을 이끌고 있습니다. 문천지,황룡지,반월지 등이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진량 연지,신제지,기리지 등도 벌써 기지개를 켠 모습 입니다. 이번주 부터는 좀더 출조지 범윌를 넓혀도 좋을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영천의 대창권과,북영천 쪽,그리고 청도의 무등지역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또한 경산권도 신관,안촌,현내 쪽이나 남산방면, 그리고 구제역이 허락 한다면 용성지역 또한 그리 이른편이 아닐것으로 전망 됩니다. 벌써 파릇한 쑥과 냉이가 입맛을 자극하는 시기 입니다. 꼭 낚시가 아니더라도 들판의 향기가 무척이나 감미로운 시긴 인데요. 겸사 겸사 해서 낚시대도 한대 챙기시면 무척 행복한 주말이 될것도 같습니다. 시지의 가천 소류지에도 봄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물색도 많이 살아나 보이고 양지쪽 햇살이 유난히 고와 보이네요. 작년 이맘때를 시작으로 4짜 퍼레이드가 이어 졌는데요. 올해도 좋은 조황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 출입로에 문제가 생겼군요. 가드레일이 설치되 진입이 용이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둘 자꾸만 사라져 가는 낚시터 들이 보여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진량의 연지 에도 벌써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밤낚시에 입질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두세수의 월척급이 낚여 조황이 좋은 편이며 4짜의 소식도 들려와 올봄 손맛터 로서의 구실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글루텐 미끼가 주효 하며 깐새우나 지렁이도 아직은 먹힐것 같습니다. 예년과 달리 신제지도 빠른 입질 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물색이 아직 완전히 살아 나지는 않았지만,약간 수심깊은 곳을 노린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비교적 주위 환경이 많이 나아져 깨끗해 보였으며, 주차나 진입 여건등이 좋아 주말 나들이 터로 괜찮아 보였는데요. 아직은 연밭쪽을 노려 보시는 것이 유리 할것 같습니다. 봄철 낚시터로 손색없는 곳중에 이곳 후곡지를 빼 놓을수 없습니다. 현내의 여러 저수지 중에 모든 여건이 고루 잘 갖춰진 곳인데요. 특히 양지바른 곳이라 따스한 봄볕을 맞이 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어 보입니다. 현재 수위도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물색또한 좋은 편이라 기대해 볼만 합니다. 부들 사이로 금방이라도 찌를 올릴것 같은 분위기 인데요. 아직 까지는 그리 큰 씨알을 기대하기는 욕심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은 히나리도 서식하는 곳이라 중층이나 글루텐 미끼를 사용하면 마릿수 손맛도 가능한데요. 다양한 낚시를 구사할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후곡지 윗못또한 현재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늘 그러했듯이 씨알이 잘게 낚이는 이유가 불분명 한 곳이기도 하지요. 희뿌연 갈대 사이로 보이는 이곳은 속초지 전경입니다. 지난주 보다 오히려 물색이 더 맑아진것 같습니다. 상류 수초대는 아직 좀 이른감이 있겠구요. 조금 아래쪽을 택한다던지.건너 산밑에 포인트를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이곳에서 재미를 보셨다는 조사님 께서는 지금 막 오셨는데 아직 입질이 없다고 하시는 군요. 지렁이와 옥수수를 사용 하시는데 아무래도 지렁이가 입질이 빠르다고 합니다. 요즘 치솟는 기름값에 움직이기도 그리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출조길도 지혜로워야 될것 같습니다. 그기에 아직 구제역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리 녹녹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봄낚시 시즌은 어김없이 우리앞에 다가 왔습니다. 심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자연에 한번 풍덩 빠져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무척이나 가슴 설레고 아름다운 3월 입니다. 잔잔한 손풀이에 한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콧노래 부르면서 멋지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일 시 : 2011년 3월 27일 (넷째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1시 까지 *아침 8시 까지 현장 도착을 당부 드립니다. 2, 장 소 : 수성구 내환동 원장지 3, 일 정 : 08:00 ~08:30 시조제및 자리 배정 08:30 ~09:00 대편성및 대회 준비 09:00 ~ 낚시대회 시작 식사와 함께 음료,주류가 함께 제공 됩니다. 13:00 ~13:30 대회 종료및 주변 정리 13:30 시상및 행운권 추첨 후 행사 종료 4, 대회 규정: 붕어는 15cm 이상만 계측 한다. 4칸 이하의 장대 2대 이하를 사용 한다. 미끼및 낚시 방법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붕어만 계측 대상어이며 종자의 구분은 없다. 기타 사항은 타 낚시 대회의 보편적 규정에 준함. 5, 참 가 비 : 1인당 20,000 원 단 부부 동반일 경우 2인 3만원으로 할인 됩니다. 6, 참여 방법 : 2011년 3월 25일 까지 본점에 신청을 해 주시거나 낚동 홈피 게시판에 참가 의사를 밝히신후 계좌 입금 하여 주시면 됩니다. *입금 계좌 - 대구은행 199-07-040655-002 예금주 박재웅 7, 시상 내역 : 올해는 낚시 용품 보다 생활 용품을 중심으로 알뜰한 상품을 준비 하겠습니다. 8, 기 타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드리며 따끈하고 만난 음식이 야외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 친구와 함께 많이 많이 참석하시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문의 : 053 792- 5211 ((대한민국 최저가 낚시쇼핑몰을 지향하는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