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내린 눈 때문에 수온이 조금 내려 간것 같습니다.
이번 추위만 없었다면 이번주가 첫 출조에 적당한 시기 였을것 같은데
조금 이른감이 드는 군요.
아직까지 일부 평지형 저수지를 제외하면 물색이 맑아
바닥이 훤히 보이는 수준이며.
수온도 상대적으로 낮아 밤낚시는 좀 무리가 따르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영천금호의 새미골못.경산의 반월지,황룡지 등에서는 밤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입질도 제법 받을수 있습니다.
씨알도 제법 굵어져 준척에서 월척급까지를 볼수 있으며
주 입질 시간대는 초저녘과 새볔이 좋은 편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전이 전체적인 조황을 좌우하는 관계로
아침일찍 철수 하는것 보다 느긋하게 대를 접는 여유를 가지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직까지 밤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 갑니다.
방한 장비를 꼭 지참하시고 출조하셔야 낭패가 없을것 같군요.
오늘 같은날이 몇일만 계속된다면 곧 산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데요.
항산 안전 출조 하시고 대물과의 조우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많은 정보가 필요 하신분은 낚동 홈피 화보 조황란을 참조 하십시오
오늘아침 반월지 풍경입니다.
빈망태기를 찾을수 없네요.
아침일찍 서둘러야 자리를 잡을것 같습니다.
현내지와 다문지의 물색입니다.
좀 이른 느낌이 드는 군요.
하지만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낚시가 가능 할 것오로 보여 집니다.
손풀이 하러 갈때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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