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씨가 8월임을 잘 대변해 주는것 같습니다.
지루한 긴 장마탓에 자칫 따분해 질것 같은-여름날은 결코 낭만과 즐거움의 계절은 아닌것 으로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연일 비 피해가 많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빠른 복구와 재기를 기원 드리며,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몇일간 남부 지역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 졌는데요.
시원한 여름을 보낸탓에 잘 적응이 되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다시 오늘 부터 장맛비가 또 이어 진다고 하니 조사님들 께서도 무엇보다 안전에 최 우선을 두셔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려했던 것보다 낚시터는 크게 감탕의 영향을 덜 받은듯 합니다.
물론 특성상 작은 소류지 들은 아직도 어려운 곳들도 있는것 같은데요. 그렇게 염려할 정도는 아닌것 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무성하게 자랐던 마름들이 서서히 색을 달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낚시하기 더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다는 징조 이기도 한데요.
대부분 만수위를 보이는 저수지 들은 어느곳을 가더라도 약간의 수초작업으로 멋진 자리를 다듬을수 있을것 같군요.
힘들고 귀찮은 것은 확실 하지만 나만의 포인트를 만들수 있는 또다른 기회라고 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 기상청 예보의 신뢰성이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출조시 에는 몇시에 얼마만큼의 비가 온다는 것은 너무 믿지 마시고 제공되는 일기도를 참고로
스스로 예측 하는것이 오히려 나을듯 합니다.ㅎㅎ
그래도 완전 무시하면 안되겠지요.^^
몇곳의 분위기만 둘러보고 사진 올려 드립니다.
참고 하시고요.좋은 조황소식이 있으면 같이 공유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꾸준하게 내린비의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특히 강계는 수위변동이 얼마간 심한 편이였는데요. 다행히 이제는 서서히 수위가 낮아지면서 안정세로 들어서는 모습 입니다.
이곳은 금호강 상류권 인데요.넉넉한 수량이 마음까지 푸근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번 장마로 많은 어종의 물고기 들이 강계로 넓게 올라 붙은것 같네요.
아직 손타지 않은 둠벙이나, 본류라도 유속이 없는곳을 찾으신다면 대박이 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장마가 완전히 끝난것이 아닌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곳은 영천 대창의 당농지 라는 곳입니다.
몇년만에 들런 곳인데요. 상류는 완전 밀림으로 변해 있습니다.
지난 갈수기때 조황이 좋았다는 이야기는 전해 들었는데.... 예전에는 만수위에 늘 호조황을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상류권으로 넓게 복숭아 밭이 형성 되면서 갈수기가 아니면 진입이 어려운 단점도 생긴듯 합니다.
지금은 어느 자리에 앉아도 작업은 필수로 보일만큼.근래 낚시를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마름이 좀더 삭으면 분위기는 더 업될것 같은데요.
주차공간이 멀고 진입 여건이 까다롭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멋진 붕어가 서식하고 있는것이 확실한 만큼,
매력또한 충분히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곳은 잘 알려진 오름수위의 메카.아사 대곡지 입니다.
항상 붐비는 것은 예상해 올해는 느긋하게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저수지는 정말 이쁘네요.^^
벌써 한바탕 훗고 지나 가신듯한 분위기... 재미는 좀 보셨나 모르겠습니다.
아직 까지는 상류 수심대가 충분한 만큼 낚시가 가능한 상태 이고요.
물색이 많이 맑다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
아무턴 대곡지는 지금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비교적 포인트는 넉넉한 편으로 보여 집니다.
잔챙이 들이 많이 설친다는 것도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후곡지 분위기 한번 보겠습니다.
약간의 감탕이 있긴 하지만 기분좋은 정도네요.
만수위가 되면서 마름도 삭고 상류 수초대도 분위기 좋습니다.
오름수위에 고수분이 낚시를 하신듯 하네요.
부들의 밀생도가 조금만 낮았으면 참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상류에 많은 자리가 나올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수지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요. 황금길 님의 조행길을 따라가 보는것으로 오늘은 마쳐야 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이대장님과 동출을 하셨는데요. 그 결과도 궁금하고 말입니다.
저 멀리 반가운 얼굴이 보이네요.
오랜만에 동출이라 그런지 나란히 포인트를 잡으셨군요.
여기가 황금길님 자린가....
반가운 붕어도 만나셨군요.
잔손맛 까지 곁들여서....
이대장님은 개인 사정으로 약 5년여 만에 출조를 하셨는데.... 붕어도 반가웠나 봅니다.
간만에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허리급 붕어 였네요.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왔다가는 8월 이지만 이또한 금방 지나갈 것이며.
지금은 비록 후덥지근 하고 짜증나는 시기 이지만 쾌적한 낚시지절 또한 곧 도래할 것입니다.
낚시터 진입로 토질 들이 많이 약해져 있는 시기 입니다.
견인차를 불렀다는 분들이 더러 계시던 데요. 무조건 조심하는 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또한 불어나는 강물도 조심해야 되겠지요.
오락가락 비소식이 있는 주말 입니다.
안전한 출조길 되시구요.손맛도 즐기시고 건강한 입맛도 즐기시는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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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완벽한 상태가 아니지만 앞으로 꾸준히 변화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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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회원분 들은 번거로우 시더라도 다시 회원가입을 부탁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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