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을-조과 또한 푸짐 합니다.

기대와 설레임 으로 시월의 첫날을 맞습니다. 어수선 했던 추석 연휴도 지났고, 달의 위력도 점차 약화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길게만 느껴졌던 혹독한 더위가 언제 였던가 느껴 지는데요. 갑자기 떨어진 기온탓에 혹여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본격 대물시즌을 맞이한 저수지 낚시가 활력을 찾는것 같습니다. 시들어가는 부들과 갈대 사이에서 황홀한 입질을 보이곤 하는데요. 이번주말 비소식 이후에는 더욱더 상류 수초대에 붙을것으로 전망 되어 집니다. 아직까지 4짜급의 큰 대물을 만나긴 어렵지만 월척급에서 후반대 까지 멋진 붕어들의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출조객들의 발길또한 분주한 것 같습니다. 속초지에서 월척 붕어소식이 들렸는데요, 이는 인근한 마곡지,후곡지,안촌지,다문지 등이 본격 시즌에 들어섰음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또한 구경지와 몇일 뜸 하긴 했지만 요리지,설못 등의 붕어 소식도 상당히 고무적인 것인데요. 이제는 경산권과 영천,청도권 어디를 가도 기대에 부응해 줄것으로 보여 집니다. 추석 연휴 부터 시작해 꾸준히 월척 소식이 들려 오곤 했었는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조황을 알려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멋진 손맛을 보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밀양지 에서 아주 이쁜 월척을 낚으신 굴레님. 메주콩 미끼에 단한번 입질을 받으셨다고 하시는 데요. 아주 미세한 수초제거를 한 포인트 에서 입질을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몇일간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수초 형성이나 모던 조건이 최상을 보이고 있는 밀양지. 이가을, 잊지 말아야 할곳 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33.1cm 의 월척을 낚으신 굴레님. 진량에서 짬낚시에 32cm 의 월척 손맛을 보신 김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구경지 에서 턱걸이 월척과 마릿수 손맛을 보신 안촌사랑님. 때깔이 장난이 아니군요, 축하 드립니다. 33.2cm와 31 cm 를 포함 마릿수 를 하신 쿠쿠사모님. 맹렬 여조사의 위력를 보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역시 또 안촌사랑님이 추가 조과를 올리셨네요. 부럽기만 합니다. 최근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는 남산의 경동신지 현장 입니다. 낮에는 조금 잔씨알로 마릿수를 보이고 있으며. 밤에는 월척급에서 4짜까지 낚여 가슴을 두근대게 하기에 충분 한데요. 출조객들도 꾸준히 이곳을 찾고 있어서 늘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이제 잔 씨알이 붙는 다면서 철수를 준비 하고 계시는 사장님, 손맛을 볼수 있으셨다고 하시네요. 살림망에는 제법 굵직한 놈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계측은 하지 않았지만 약 33~4정도 나오는것 같군요. 존함을 여쭙지 못했군요. 멋진 포즈 감사 드리구요,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바로옆 멋진 대편성을 하신 정국장님 자리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살림망이 제법 묵직 합니다. 턱걸이급 몇수에 마릿수도 넉넉한 편입니다. 오른쪽 자리에는 38cm 의 대물을 포함,마릿수를 하셨다고 하는데 주인이 없어 확인을 못했습니다. 현재 경동신지는 모든 여건이 좋아 이런 호조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으로 보여 지는데요. 손풀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 경동 신지를 찾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구경지의 그림또한 좋은 편입니다. 부들색이 적당히 퇴색되고 있으며 마름이 점점 삮아 내림을 볼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자리를 다듬고 계시는 분은 쿠쿠님 이신데요. 벌써 이곳에서 몇일을 보냈다고 하시는 군요. 지난 밤에는 딱 한수의 손맛을 볼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작업량이 엄청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멋진 손맛을 보신 쿠쿠님,축하 드립니다. 안촌사랑님도 포인트를 재 정비 하고 계시네요. 손수 주문 제작하신 받침틀이 제몫을 다하고 있는것 같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 해 봅니다. 용성의 지능지가 멋진 자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류의 그림이 예년에 비해 훨씬더 어우러져 보이네요. 아직까지 본격 가을낚시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지금부터 출조객들이 널어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웃한 능적지에 물사랑 님이 철수를 하고 계시네요. 봄 가을에 한번씩 이곳을 찾으신다고 하시는 데요. 아직 좀 이른감이 있다고 합니다. 능적지는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때장을 넘기면 1m 이상의 수심을 보이고 있어서 최적의 상황을 만들고 있는데요. 앞으로 서리가 내릴때 까지 기대를 해봐야 할 곳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들녘이 꾼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용성의 가로변이 코스모스와 다른 가을 꽃으로 잘 단장된 곳이 많은데요. 한번쯤 나서볼만 하지 않습니까?. 대창의 용전 마을뒤에 위치한 본촌지 입니다. 이제 막 시즌을 시작한 곳인데요. 미 확인된 정보긴 하지만 붕어들이 얼굴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약간씩 다듬어야 할 자리도 많지만 넉넉한 포인트가 매력적인 곳인데요. 대물 붕어를 만날수 있는 확률이 상당히 높은 곳중에 한곳 입니다. 돌아 오는길에 둘어본 다문지 모습. 시즌에 들어선 느낌 이였지만,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 좀더 낚시터를 아끼는 마음이 아쉬운 모습 인데요. 아름다운 다문지로 거듭 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밤기온이 이제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 이겠지요? 보온장비 챙기 시는것 잊지 않으셔야 겠습니다. 이제 어느 곳이던 붕어 소식이 들리지 않는곳이 없습니다. 큰 욕심만 없다면 어느정도의 손맛은 보장되는 멋진 계절 인데요. 더불어 큰 입질도 볼수 있다면 금상 첨화 이겠지요. 멀리 밀양 덕곡지를 찾으신 최신형님이 보트 낚시 소식을 알려 주셨습니다. 구미 모 사장님의 5짜 두수와 4짜 후반 두수를 사진으로 보내 주셨는데요. 자신의 4짜는 명함도 못 내밀었다고 합니다. 보트낚시에서 올라온 대물 붕어 구경하시고 모는 님들께 어복이 골고루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십시오. ((좋은 물건 싸게파는 기쁨가득한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