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접어들면서 완전한 가을이 온 것 같네요. 시원하고 쾌적한
계절인데 점점 짧게만 느껴지니.. 잠깐 한눈팔면 겨울이 올 거 같습니다.
매년 보면 10월 초 ~ 중순에 몇 번씩 마릿수 대박 조황이 나오곤 하는데
더러 큰 씨알도 나오긴 하지만 잔씨알부터 허리급 사이즈까지 가
많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여름과는 다르게 수온이 내려가면서 그날 해가 쨍한지 흐린지,
기온은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서 고기들이 머무는 수심과 장소가
매번 바뀌기 때문에 좌대별로 편차도 크고 조황도 들쭉날쭉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날씨가 그래도 쨍하고 좋으니 마릿수 조황이 좀 나와주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뜸한 조황에 다소 한산했던 평일 하천 낚시터에서 4짜 붕어가 나와
소식 전해드립니다.
하천낚시터 전경입니다.
구름이 많이 끼어 흐린 날씨입니다.
철수 준비 하시는 모습~
최충성 조사님 붕어와 멋진 모습입니다.
41.5cm 대물 붕어 모습입니다. 멋지네요. 축하드립니다
김 조사님이 올린 붕어 하천 사장님께서 대신 멋지게 촬영 하셨습니다.
빵 좋은 두 놈... 사장님 포즈도 멋집니다 !
빵 좋은 35cm 허리급 붕어 모습입니다.
그래도 준수한 놈으로 4수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