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후의 맑은 날씨는 마음마져 상쾌하게 해주는군요.
탄금호 일대와 충주댐주변에 벗꽃이 만개해 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따뜻한 날씨속에 탄금호의 수로와 둠벙에는
산란을 시작해 연안가까이 수초를 뒤집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시즌이 늦어졌던 용머리수로에서도 월척소식이 이어졌고
바람부리수로에는 밤낚시에 별다른 입질을 보여주지 않다가
오전부터 지금 낮낚시에 입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일많은 분들이 자리한 월상둠벙은 자리편차가 심한상태로
낱마리월척에 잔씨알붕어입질을 받을수있으며 둠벙밖에 수로에는
산란을 위하여 많은 붕어들이 들어온것이 눈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종포수로역시 어제부터 산란을 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으며
아직찿는 분들은 많지않지만 앞으로 출조객이 늘어날것으로 보이며
벗꽃이 만개하기 시작한 이번주부터 탄금호 전역에서 좋은 조황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한강낚시: 043-853-3808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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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낚시 약도
충주댐 진입로에 벗꽃이 만발한 모습입니다.
종포수로 전경입니다.
종포수로 상류인 원포2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월상둠벙)
월상수로와 돔벙전경으로 붕어들이 많이 들어와있는 모습을 볼수가있습니다.
벗꽃이 꽃망을을 터트리고있는 월상둠벙.....
포인트편차가 심한가운데 간혹월척이 낚이고있는 모습...
9치급이지만 붕어의 자태가 너무아름답네요.
(바람부리수로)
바람부리수로 전경입니다.
반가운얼굴 "월척포카"님께서 바람부리수로를 찿으셨네요.
낚은 붕어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월척은 없지만 마리수재미를 보신분도 계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