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새우와 지렁이 생미끼에 떵어리들이...

하루 낚시할 시간이 된다며 오신 백구님과 평택호로 생미끼 대물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오후 3시경 도착해 두 자리 포인트 작업을 하고 나니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해 낚시대 편성하면서 찌불을 밝힙니다 동행하신 백구님도 낚시대 편성 끝냈습니다. 이제는 붕어들이 먹이을 먹어 주기만을 기다를 시간이 되었습니다. 벌써 달이 떠올라 있습니다. 저녁 7시 정도 되었는지 낚시대 위에 서리가 허옇게 내려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백구님은 자리에서 밤새 몆 번의 푸드~~덕 거리를 소리가 들렸는데 붕어를 만났는지... 날이 밝아 오면서 지렁이 미끼에 깨끗한 찌올림이 있어 챔질을 하였더니 떡붕어 입술만 대롱 대롱 입술만 빼앗아 왔습니다. 올 겨울은 다른 해보다 추위가 빨리 찿아와 난로가 없으면 밤낚시가 힘든 시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밤새 서리가 허옇게 쌍여 있습니다. 저 멀리서 얼굴을 내미는 해가 정말로 반갑습니다. 텐트에서 나와 기지게 한번 펴고 주위를 둘러 보니 온통 하얗습니다. 몆 번의 푸드~덕 소리를 내었던 붕어 입니다. 백구님 낚은 떵어리를 들고서... 38cm 정도되는데 체고가 정말 좋습니다. 수초색과 흡사하게 황금색 채색을 띄고 있습니다. 양손에 월척 붕어를 들고서... 38cm 월척붕어 2수 백구님이 월척붕어 5수, 대물이 1수 모두 새우미끼를 먹고 낚이었습니다. 채색과 체고가 좋습니다. 새우와 지렁이 생미끼 포인트가 많이 줄어들어 포인트 답사차 백구님과 밤낚시를 하였습니다. 찬서리에 추운 밤이었지만 꽝 아니면 1-2수나 볼 정도로 황률이 낮은 생미끼에 떵얼리들이 확인되어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하면서 씨알좋은 새우가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월요일~목요일 새벽:6시 금요일_일요일 새벽 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