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3년만에~번출

 

여름~ㅜㅜ이렇게 더울수가!

데프리카~날씨에 이번주는 쉬기로한 ~나^^:

저녁식사후 ~꾸벅 졸고 있을때쯤~한통에 전화와 함께 ㅋ

급 번출을 ~강행한다

 

형님:낚시가자?

노지:더워서~이번주는 쉬려구요 ㅜㅜ

형님:시원한데로 ~가믄되지 ㅎ

노지:^^그럼 ~가시죠 ㅋ

 

 

 

 

 

 

 

 

 

꼬부랑~길을따라 저수지로 가는길

푸른 숲이 우거진 그늘아래~잠시 쉬어갔으면 ㅠㅠ

얼마나 더운지 에어컨 바람도 미지근할 정도라~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ㅎ

롤러코스터가 다로없다 ㅋ

 

 

 

 

 

 

출발한지1시간여만에 도착한 저수지~

벌써~꾼들에 아방궁이 두채나 차려져 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길가에 널부러진 ~작은밤송이가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듯 했고~

 

 

 

 

 

 

풍광좋은 ~저수지는 ~수면을 덮고있는 마름과

성가시게 ~달려드는 초파리떼 ㅜㅜ

"아~그냥 집에 있을껄~살짝 후회되는 순간 ㅋ

우리에~자리 이동은 계속 됩니다.

 

 

 

 

 

 

물색에~초형성이 좋아 보이는곳

 

 

 

 

 

 

형님:여기로~할까?

노지:넵^^

하지만 ~피할수 없는~초작업 ㅜㅜ

 

 

 

 

 

우리 둘만 딸랑있는 저수지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본부석 부터 셋팅하고 땀좀 식히고 해야겠습니다

 

 

 

 

 

시원한 냉커피 부터 한잔하며~돌격 앞으로 ㅋ

 

 

 

 

 

 

이~더위에 ^^;;;작업만은~피하려 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ㅜㅜ

젓가락을~휘드르듯~작업시작 ㅎ

 

 

 

 

 

생명체~확인차 채집망도 투하 합니다 ^^

 

 

 

 

 

파뱅이~있어도 매번 출조마다~깜빡하니 ㅎ

지난밤~차에 실어 두었답니다 ^^

 

 

 

 

 

 

파라솔 아래~서큘 설치후 자리만들에 들어 갑니다

거짓말~하나없이 수건을 짜면 ㅎ땀이 줄줄 흐르더군요 ㅋㅋ

시원하단~형님에 사탕발림에 ㅜㅜ속아넘어감 ㅠㅠ

 

 

 

 

 

 

 

 

작업을~했지만 포인트는 협소하다

짦게는1.8칸부터~길게는 2.6칸까지 8대만 편성해 본다

 

 

 

 

 

 

생각보다~바닦은 좋아 금새 대편성을 마치고

뽕나무~그늘아래로 피신 합니다

 

 

 

 

 

 

 

 

 

대편성중 나무가지에 걸려 터져버린 낚시대

나무그늘 아래서 채비도 하며 ^^여유를 즐깁니다

 

 

 

 

 

 

 

 

 

혹여나~모기때가 달려들까 향부터 피우시는 형님 ㅎ

알고보니^^모기가~형님만 계속 물어뎁니다 ㅋㅋ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낚시 같이한지가 3년이나 지나고~

오늘이 3년만에 동출이랍니다 ㅎㅎ

"형님~식사 하시죠^^

 

 

 

 

 

 

오늘에 메뉴~삼겹살^^이런날 굽는 재미도 있어야겠죠

 

 

 

 

 

 

 

삼겹살에~이슬이 한잔으로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둘만에 오븟한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볶음밥이~빠지면 섭하겠죠 ㅎ 

저녁 식사후 어덤살이 질때까지~형님과 차에서 쉬기로 합니다 ㅎ

에어컨 바람에 취침시작!

 

 

 

 

 

 

휴식후~몸에좋은 엑기스도 한봉 흡입하고

슬슬~밤낚시준비에 들어갑니다

 

 

 

 

 

 

찌불을~밝힐시간^^

 

 

 

 

 

 

불빛~하나없는 저수지

오늘은 어떤 녀석들이 나와줄지 기대해 봐야겠네요 ㅎ

 

 

 

 

 

 

토종터로 알고온 저수지~하지만 배스 치어가 보였고

누군가 방생을 한건지~알수는 없지만 씁쓸한 현실이다

 

 

 

 

 

 

밤9시가 넘은 시간 ~첫 예신에 옥수수를 먹고 올라온 붕어

힘을 생각보다  많이 쓰던녀석이라 ~월척급을 예상했지만 

8치급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ㅎ

 

 

 

 

 

다시~대를 들이우고 낚시를 이어 가던중 

건너편에서 받아낸 입질~그리멀지 않은 자리라 ~찌움직임도 선명하다

뭔지모를 녀석에 입질~멀리서 들려오는 피아노줄 소리에 허리급을 예상했지만

ㅜㅜ아쉽게도~렌딩중 바늘이~펴지는 골란한 상황이 연출되고~

 

 

 

 

 

 

자정이~오기전 소나기 입질이 이어진다 ㅎ

 

 

 

 

 

사이즈에 비하면 ~힘은 장사다

월척급이라 생각되 뜰채에 담은녀석 또한 9치급 붕어다

 

 

 

 

 

 

그리고 ~정면 짦은대에서 올라온 녀석까지 

3마리가~약속이나 한듯 정신없이 나와준다 ㅎ

 

 

 

 

 

 

소나기 입질이~지난후 잠잠한 시간

간단히 야식을 먹기로 한다

 

 

 

 

 

얼굴도~못본 녀석이^^;;못네 아쉬운 형님 ㅋㅋ

 

 

 

 

 

 

새벽녘 뜨끈한 쌀국수로 아쉬움을 달래며~

후반전에 들어갑니다
 

 

 

 

 

 

 

뜬눈으로 ~지세운밤 ㅜㅜ찌에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아침이 찾아 오네요

 

 

 

 

 

지난밤~찌멍만 때리다 잠드신 형님 ^^ ㅋ

구수한 ~누릉지탕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해가 머리위에 오기 까지만 있어 보자는 형님말에ok하며 기대없는 아침장을 시작~

 

 

 

 

 

 

뜨거운 ~해가 점점 다가오는 시간

 

 

 

 

 

철수와 영희에 만남에 시간은 다가오고~

 

 

 

 

 

 

오늘도 잔손맛에 만족하고 철수길에 오릅니다

 

 

 

 

 

언제쯤~이더위가 한풀 꺽일지 ㅎ

모기 입이돌아가는~처서가 지나면 좀 나아 지려나 모르겠네요

무더운~여름 출조는 쉽지않은 일이죠 ㅎ

낚시도~좋치만 건강이 우선 입니다^^

출조시~시원한 얼음물~그리고 선풍기는 필수 아이템

무더운 휴가철 안전 출조들 하시구요

노지는 다음 조행으로 인사 드릴께요

매번 찾아주시는 월님들~댓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노지^^조행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