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복사랑입니다~
먼저 태풍으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낚시를 접어야 했으나 병날거 같아 하나둘 구매하다 보니 드디어
장비를 어느정도 확보하여 떠납니다~
이곳저곳 정보를 입수하다 보니 배수가 많이 진행하여 마땅한 저수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피서겸 떠납니다~~
저멀리~
중고로 구매한 둥*대좌대 세팅해 봅니다!!

대좌대에 맞는 호*텐트도 세팅해 봅니다!!

자세 나오네요!!
이제 또 중고로 구매한 문**받침틀10단짜리 세팅해 봅니다!!
받침틀과 깔맞춤으로 독* 낚시대 세팅...
처음으로 출조한 저수지라 설렘반..기대반..
어느것을 먹을지 몰라 부랴부랴 준비해 봅니다~
텐트를 치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부랴부랴 텐트와 파라솔 세팅후 찌맞춤 합니다!!
오기전 분명 찌 부력 테스트하여 구매하였는데.................
무겁습니다~~ㅠㅠ
그냥 세팅합니다~~
30.32.34.36.38.38.36..34.32.30 총 10대편성
요번에 새로이 장비영입하며 장대는 웬만하면 사지 않는다 다짐하며
최대 38대까지만 장만하였습니다!!
본의아니게 장비자랑?
우중낚시...
여름철엔 분위기가 있어 좋아라 합니다~~
그러나 요번엔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첫번째 입질은 찌가 쭈욱 솟구칩니다~
새로나온 신개념 찌...
한개의 찌에 무려 찌탑이 세개...
요거 물건입니다~^^
낚시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찌가 예술입니다~^^
참고로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낚시장비 영입후 처음출조라 너무나 엉성합니다!!
찌맞춤도 ㅠㅠ
대류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아 오링 추가합니다!!
추가하니 이제 잠잠하네요~~
너무 빠른 찌올림에 챔질 타이밍을 종 잡을수 없습니다!!
두번째 찌올림....
역시나 너무나 빠릅니다!!
그러다 훌쩍 10시가 되어 가네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찌올림은 없습니다~
그떄입니다~~
좌측 34대에서 작은 입질이 있습니다!!
순간 정적이 흐릅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며 바람마져도 잠잠합니다~
그러다 이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입질이 미약하게 나타납니다!!
입질로 보았을때 전에 낚았던 4짜의 입질이 생각납니다~
장장 15분동안 아주 미약하게 입질만 하다가 나중에 멋들어지게 뽑아올려 주었던.....
잠시 옛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요녀석도 입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다시 살랑이는 바람...
"가버렸나? ㅡㅡ"
그러다 다시 입질이 나타납니다~
케미만큼만 살짝살짝 올렸다가 내려가니 입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그러다 이내 쭈~~~~~욱 몸통까지 올려주며 동동 거립니다!!
챔질............
중간까지 그냥 딸려옵니다!!
뭐지??
작은넘인가??
그러다 갑자기 힘을 씁니다~
슝슝~~~
아뿔사...
제 채비가 2호줄에 목줄 1.5 이두메지나 7호바늘입니다!!
이놈 최소 4짜급 중후반정도구나....
낚시대가 활처럼 휩니다!!
슝슝~~
옆에 낚시대를 걷어야 하나....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찰나
반대로 방향을 돌립니다!!
다시 슝슝~~~
그러다 팍!!!
터집니다~
아.....
초릿대 무매듭이 터져나갔습니다~
비싼찌도 ㅠㅠ
건너편에서 찌가 잠깐 보이더니 이내 사라집니다~~
낚시 접는다며 낚시장비 다 팔고,적적하여 유료터장비 잠깐 구매한다는 것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네요!!
그 이후로 입질이 없습니다!!
비는 내리고 졸다 어느덧 철수시간이 다가오네요!!
한대한대 걷고 있는데 38대의 찌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요번엔 기필고 잡겠다.....
쉭!!
슝슝~~
이넘은 그리 크지 않으나 힘은 처음부터 씁니다!!
채비가 약하므로 힘조절에 신경씁니다!!
어제의 실수는 되풀이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다행히 공기를 먹이ㅣ 힘이 많이 빠져 뜰채에 포획성공!!

35cm나오네요~~
실로 오랜만에 노지에서 낚은 월척입니다!!
고맙다 붕어야~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손맛 보여줘 고맙다!!
왔던 곳으로 돌려주고 기분좋게 철수합니다!!
철수하는 시간에 또 비가 내리네요~
다행히 올라오는 길에 휴계소에서 장비 말립니다!!

많이도 젖었네요~~
다가올 생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낚시 다녀오라고,아내가 허락해 주네요~^^
빨리 철수해야 했는데 비오는 바람에 몸도...장비도 다 젖었네요 ㅋㅋ
가정에 충실해야 낚시도 다닐수 있는 법이지요~~^^
점수들 많이 따시고,즐낚이요!!
이상 "고복사랑"이었습니다!!
1.토종붕어...
2.전장: 35cm
3.(월척)대어를 낚으셨네요.
4.즐거운낚시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ㅎㅎ
멋진 붕어를 시작으로 다시 낚시를 하실 여건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좋은 작품 부탁합니다~ ^^
저도 5살 3살 딸들보는시간이 길어지니
올해는 월척보기가 어렵네요~
올해는 무월척으로 가려나봅니다 ㅎㅎ
닉네임이 정겹습니다.
고복지 군 전역후 일주일에 3~4일은 밤낚시하던 손 맛터 였는데
어느날 부터 베스와 블루길로 마릿수 손 맛은 어렵더니
이제는 낚금이네요.
가화만사성이라 맞지요~~~
수고 많았습니다.
저도 다시 시작했는데 역시 낚시병은 죽어서나 고칠 수 있다는.....////
분명 4짜였을텐데 너무 아쉽네요.ㅎㅎ
뭐 그래도 허리급붕어 손맛은 보셨으니 다행이구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여유롭게 즐기는 낚시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그맛에 또 낚시를 기다리죠
고생하셨습니다.
맞아요~~
노지는 분명 기대감이 있어요!!
그리고 참고로 주변에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담아 놓고 버리셨던데...
제가 철수길에 휴계소에서 분리수거후 잘 버렸습니다!!
분리수거만 잘 한다면..쓰레기도 자원입니다~~
웬만하면 버리지 마시구요~~
정말 깨끗한 곳에서 힐링 제데로 하고 왔는데 쓰레기때문에 마음이 그랬네요!!
요즘 많은 분들께서 노력하신 덕분에
낚시터에서 쓰레기가 많이 줄었지만,,아직도 많이 버리나봐요~~
허리급 손맛 축하드리고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요번주 비가 많이 온다는데..
붕어도 좋지만,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늘 안전이 우선이니만큼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휴가네요~유후!!
틈틈히 짬낚시라도 가세요
붕어있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고복님 아뒤 보면 고복저수지 생각이 납니다
정자 아래에서 자주 했었는데...
좋은곳 잃어 버린 아픔이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또~그놈 잡으러 거셔야죠?
지금도 찌 달고 다니다 조사님오길 기둘리고 있을 겁니다
솔직히 낚시인 말은 뻥이라고들 하지만..
진짜로 제 낚시인생에서 가장 큰 대물을 놓친것만 같아 후회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얼굴은 못 봤지만...
그정도 힘을 쓰는 대물의 손맛을 본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요번엔 다른곳으로 출조합니다!!
오름수위 특수를 볼수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