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먹개비의 낚시 투어 105탄 (멋진게 변한 한방터 정출 ~~ ^^) 

야경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런데 저 멀리 뭔가 작업하시는 분이 계신듯 ~~~ !?!?! 오늘 유사인 제우스친구가 이제야 대편성 중이군요.

 

제자리 케미불이 잘 자리했는데 ~~ 사진 찍고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 다녀왔는데 ~~ 이런

샷따형님께서 " 우측 3번 입질 " 달려가서 보니 입질 끝 ~

4주만의 첫 입질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순간입니다.

 

입질좋은날 친구훈이자리입니다.

한대 추가 또 추가 ~ 결국 오늘도 받침틀에 빈자리가 없군요 ~~~ ^^

 

오늘 가장 험난한 곳에 자리한 짝밥형님 ~~

기필코 한수하시겠다고 ~~ ^^

 

ㅎㅎㅎ

상류권에 탐나는 곳에 자리한 외톨이 동생 자리 ~~~

 

뭐하나 살짝 조명 ~~ 아직 젊군요.

반바지 ~~ 모기는 어쩔려고 ~~ 오늘도 전반전은 집중

 

ㅎㅎㅎ

오 ~~~ 전투모드인 울 취붕회장님

정출 시작전 32cm급 월척 한수하시고 지금은 조용 ~~

첫 00 개 00 라시는군요 ~~~ ^^

 

멤버들 한컷씩 담고 이제 이길을 한번 걸어봅니다.

분위기 참 좋군요 ~~ 운동하시는분들과 구경오신분들 그리고 낚시하시는분들이 어울러져 아주 멋진곳으로 변신했군요.

 

이제 모자 착용하고 저도 집중할 시간이겠죠.

 

ㅋㅋㅋ

최신 파라솔입니다.

새벽에 철수해야해서 파라솔 못 말려서 저걸루 ~~ 대신

전반전 성적은 제일 앞쪽에 자리한 제우스가 허리급 포획 ~~ 그리고 제 옆에 앉은 친구 훈이가 허리급 포획 직전 그만 ~~

터지고 (사실 훈이가 포획 직전 허리급은 사연이 ㅜㅜ)

 

야식타임 ~~ 만두 ~~ 짱입니다.

 

험난한 자리에 계신 짝밥형님은 야참도 포기하시고 ~~

윤프로 큰형님께서 한컷 담아주십니다.

 

야참 후 한시간 집중 ~~

이후 눈이 감겨버리는군요.

 

자는데 누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니 절 깨우는 소리 ~~ ^^;;

우측 42대 ~~ 마름 넘겨친곳에서 입질 후 물속으로 찌가 들어가더니 좌측으로 끌고 가는군요.

정신도 못 차리고 챔질 ~~ 상당히 묵직합니다.

이건 나오면 대박 사이즈 ~~ ^^

그런데 정신도 못 차린상태에서 챔질을 마름쪽으로 한듯 ~~ 감아버렸군요.

아 ~~~ 큰일입니다.

4주만에 챔질인데 ~~~ 수초가 너무 빼곡해서 어렵군요.

줄 잡아 당기다 그만 빈바늘만 ~~~ ㅜㅜ

 

4주만의 챔질은 날아가고 새벽이 찾아왔습니다.

우측 3번대 마름 ~~ 챔질할때 좌측에 조금 빈공간으로 챔질해서 당겨야했는데 빼곡한곳으로 챔질해서 ~~ ^^;;

 

3대 접고 5대의 장대로만 1시간 집중 모드

우측 첫번째 낚시대가 42대 ~~ 왜 성공 못했을까 ~~ ??

7시까지 부모님댁으로 가야해서 오늘은 여기서 그만 ~~ 철수준비 합니다.

 

집에 도착하고 바로 벌초 투입 ~~

고조부

 

증조부

 

여긴 할아버지 & 할머니 ~~ 시원하게 해드렸습니다.

 

증조부 산소에서 바라본 고향집동네입니다.

벌초도 끝 ~~ ^^

 

뒤늦게 도착한 정출 장원 붕어입니다.

올해는 제우스 친구가 갑인듯 ~~ 벌써 3번째 장원

축하햐 ~~ ????

이렇게 또 하나의 조행 마무리합니다.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늘 안출하시고 멋진님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