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도 지나고 이제는 대물의 계절이 돌아온듯합니다.
늘 안전운행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래요.
명절 당일 오랜만에 둘째 공주와 데이또 ~~ ^^
각자 좋아하는 맛으로 골라서 한잔씩
아직까지는 아빠 둥이 저의 보물입니다.
외할아버지가 계신곳으로 출발 ~~~
장인어른께서 편히 지내시는 곳입니다.
오늘 날씨 완전 짱입니다.
장모님께서 음식과 꽃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인사드리고 복귀합니다.
주말 함께 출조할려고했는데 하루 일찍 동생 기환이가 제가 거주하는 김천권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조금은 위태롭게 보이지만 좌대가 튼실하군요.
요즘 장비업중인데 ~~~ 어마무시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번돈이니 보람은 있겠더라구요.
캬 ~~~ 보라빛 죽여주는군요.
모 밴드에서 알게되고 또 기환이와 친구사인 필수동생도 멀리 이곳까지 출조했군요.
장대 앞치기가 예술입니다.
멀리까지 왔는데 꼭 손맛보길 ~~~
동생들 얼굴도 볼겸 중전과 함께 저수지 나들이 ~~~ ^^
도착하니 늦은 저녁을 준비중이군요.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사올게 특별히 없어 회 좀 준비해서 도착 ~~~ ^^
ㅋㅋㅋ
오늘은 저도 쪼매 일탈해볼려고 합니다.
원재동생도 친구들 위문왔군요.
다행히 주변에 아무도 안계셔서 저희만의 시간 좀 ~~~ 보내봅니다. (사실 이 정자 자리잡는게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다음날 저도 장비챙겨서 동생들이 있는곳에 도착 ~~~ 원재동생도 셋팅 완료했군요.
캬 ~~~ 좌대가 멋지군요.
깔끔하게 장비 셋팅하고 도착한 절 반겨주는군요 ~~ ^^
여긴 필수동생자리입니다.
석축이라 좌대설치가 까다롭지만 포인트는 훌륭합니다.
친구 혜성이도 반대편에서 자리잡았군요.
제가 도착했다는 소식 듣고 찾아와 장비도 같이 옮겨주고 너무 땡스했습니다.
여귀풀이 분포된 자리라 손상되지 않게 조심조심 ~~~ 일단 10대 셋팅 완료.
햇살이 장난 아니군요.
오늘 날씨 완전 따봉 ~~ 어둠이 내리면 소식은 꼭 올듯 ~~~ ^^
파라솔 설치 후 오늘의 본부로 집합 ~~ 밥 무야쥬
오늘 메뉴는 오리구이 입니다.
오늘도 원재가 장봐서 도착 ~~ 늘 수고가 많어 ~~
요래 오늘은 뭉쳤습니다.
필수동생은 멀리 온 관계로 오늘 저희 리그에서는 제외 ~~
기환 / 원재 & 혜성 / 저 ~~ 리그 스타트 ~~ ^^
후식은 중전께서 같이 무라고 배을 준비해셨습니다.
ㅋㅋㅋ
밥먹고 돌아오니 뭔가 허전해서 양쪽 사이드에 짧은대 각 한대씩 추가 ~~ ^^
21, 26, 40, 28, 36, 32, 30, 43, 47, 38, 34, 25 총 12대
미끼는 딸기글루텐 5대 / 옥수수 7대
수심은 1.2m ~1.8m권
바닥은 깨끗한 편
케미불도 장착하고 오늘밤 즐길준비 완료.
오늘은 왠지 8시전에 입질이 올것 같은 기분 ~~ ^^
어제밤 과음으로 요걸루 한목음 ~~~ 힘 ~~~ 빠샤
요소 요소에 잘 던진듯 ~~ 야경도 멋지고 날씨도 멋지고
제 우측 원재도 준비 완료했군요.
좌측 2번 26대 ~~ 딸기글루텐에 멋진 입질이 ~~~
챔질 ~~ 어 ~~ 아무런 느낌도 없이 빈바늘 ~~~ ^^;;
다시 미끼달고 던지고 5분 후 또 그곳에서 입질 포착
이번엔 좀 더 기다렸다가 챔질 ~~ 걸었다 ~~ 빠졌다.
이런 ~~ ^^;;
왜이러지 ~~ 훌쩍 훌쩍
그러다 잠시 졸다 물소리와 함께 원재의 외침 ~~ " 욱 "
오 ~~ 참한 월순이가 원재한테 찾아왔군요 ~~ 8시쯤 올라왔군요 ~~ 입질 시간은 예상했지만 전 놓치고 원재는 잡고 ~~ ^^;;
부럽지만 축하할것은 축하해야쥬 ~~ ^^
입질도 없고 졸음이 밀려와서 준변 탐방.
이건 제 자리 12개의 케미불입니다.
좌측 2번대 26대에서 2번이나 입질이 왔는데 후킹 실패 ~~ ^^;;
우측에서 바라본 저의 자리
모든것은 만족 ~~ 단 붕어가 소식이 없으니 쪼매 아쉬울 따름입니다.
원재동생의 10개의 케미불
기환이 자리입니다.
12개의 케미불 ~~ 56대까지 편성했다는군요.
필수동생의 12개 케미불
여기도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친구 혜성이 자리
허리급 한수걸고 렌딩중 터졌다는군요.
친구야 어여 잡어 ~~ 우리 지고 있다 ~~ ^^
다들 소강상태 ~~ 야식 묵자 ~~
야식준비하다 기환이 자리 48대에서 입질 ~~ 뛰라 ~~
챔질에 성공 ~~ 월순이가 찾아왔습니다.
어복 넘치는 동생
정리하고 다시 야식준비
오뎅탕입니다.
이제야 해장이 되는듯합니다.
야참 후 2시까지 너무도 조용 ~~ 잘려다 빛의 속도로 정면 30대 찌가 좌측으로 사라지는 모습에 챔질 ~~ 욱
대박 ~~ 이건 붕어면 6짜 ~~ 물 위로 올라온 녀석은 입술이 두껍다 ~~ 급실망 ~~ 그래도 얼굴 함 보자.
몸통까지 올라왔는데 이미 옆에 두대나 감고 목줄손상 터지고 마는군요.
예상 사이즈 70 ~ 80cm급 ~~ 생명체 ~~ ㅠㅠ
새벽 채비손상된 저의 낚시대 ~~ ㅜㅜ ~~ 상류 석축자리에서도 세분이 밤낚하셨는데 소식은 없는듯합니다.
새로 셋팅한 채비인데 그놈 땜시 ~~ 하루만에 채비 또 해야할듯 ~~~ ㅜㅜ
그래도 입질도 보고 ~~ 그리고 챔질 ~~ ㅎㅎㅎ
간만의 셀카타임 가져봅니다.
예전엔 아침장이 좋았는데 오늘은 어떨지 ~~~
조용합니다.
너무도 조용 ~~~
원재는 자고 기환이는 아침장 도전중이군요.
필수동생도 도전중 ~~ 혜성이는 거북이 포획중 ~~ 친구야 붕어 좀 잡아도 ~~ 우리 지고 있다.
8시 30분 ~~ 저희만의 리그 종료
우리팀 패
기환이가 아침에 한수 더 추가 ~~ 역쉬 어복 최고 ~~ ^^
철수 중인 제 장비에 아기 달팽이가 자리했군요.
살던곳으로 다시 돌려보내고 ~~
다른대엔 또다른 애기들이 ~~
경주 중 ~~
동생들의 장비가 후덜덜 ~~~
어복도 많고 청소도 잘하고 ~~~
전 새벽에 저만한놈 걸어서 운동 좀 했습니다.
쌍월이 무지 축하한다.
2주 연속 월이 축하한다.
사이좋게 친구끼리 방생하고 주변정리 후 근처 중국집으로 식사하러 ~~ 월이 한마리 잡은 원재는 한봉다리 ~~ ^^
쌍월이한 기환이는 두봉다리 ~~~
달달한 하고 바삭바삭한 탕수육에 ~~
얼큰한 짬뽕 ~~
저희팀은 참패로 아침은 쏜다 ~~ 모두 수고많았고 조심히들 귀가하길 ~~ ^^
집으로 돌아오는길 공주들 간식도 챙겨서 귀가합니다 ~~~ ^^
대물의 계절입니다.
시간들 내시어 멋진님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
태풍왔을때 김천 롯*마트갔다가 저희도 맥뭐시기 햄버거 먹으러 갔었네요.
상주에는 롯데뭐시기랑 버거뭐시기만 있어서요.
서울살때는(상주 거주6년차입니다) 맥뭐시기 자주 갔었는데...
원재동생분은 병성천에서 작년엔가 한번 뵜어죠.^^
물가에서 보시면 커피나 한잔하시죠.
조행기 잘봤습니다. ^^
이번주도 멋진 한주되세요.......^^
네...^^
물가에서 뵙게되면 꼭 아는척하시죠.......^^
오늘도 즐겁게 출발하세요......^^
야경도 좋고 낚시분위기도 좋습니다.
이번주 다시 도전해볼생각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분위기 좋은 한판의 경쟁
잘보았습니다.
멋진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늘 화이팅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