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먹개비의 낚시 투어 112탄 ( " 붕어와 사람에 끌리다 " 납회)

집안일 챙겨드리고 김치 세통 가지고 집으로 또 이동 ~~ 어 ~~ 집앞에 왠 사과박스 ~~ !!!

 

대구에 계시는 정솔형님께서 보내주셨군요.

늘 받기만합니다 ~~ 감사합니다 ~~ ^^

 

씻고 다시 납회 장소로 달려갑니다.

이건 또 누구 ~~ 다른 모임의 친구인 창덕이가 왔군요.

집짓다 휴식 중 ~~ ^^

 

오상곤 셋째형 / 대편성 중이군요.

오늘은 기필코 한수하시길 ~~ ^^

 

권순걸 동생

저희 모임의 막내 / 굳은 일도 알아서 하는 동생입니다.

 

이원재 동생 / 저희 모임의 총무

오늘도 장보고 와서 막바지 대편성 중이군요.

 

늘 수고가 많어 ~~ 오늘 장원 햐

 

오늘 이곳에 대구에서 오신 조사님들도 10여분 함께 ~~ 정출오신듯 ~~ 즐겁게 함께 하시쥬 ~~ ????

 

세인형도 집한채 ~~ 3년전 이곳에서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함께 ~~ 올해는 함께 밤낚도 많이 다녔죠.

내년에도 더 즐겁게 함께 해요.

 

이제 제자리도 한번 담아봅니다.

누군가 설치한 나무 좌대위에 제 발판 올려서 셋팅

 

친구가 준 자동케미와 이번에 새로구입한 케미 셋팅

 

미끼는 저의 주력미끼인 옥수수 한알

 

오늘은 저도 집을 지었습니다.

 

제자리로 위문 온 멤버들과 기념컷도 ~~ ^^

 

자자 ~~ 일단 사람부터 배 좀 불려봅시다.

 

원재동생의 지인들께서 테클박스, 다용도가방을 찬조해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기환이도 짬낚가방을 찬조했구요.

개인적으로 탐나는 가방인데 ~~ 이벤트상품으로 처리합니다.

 

저녁은 근처 식당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간편하고 좋군요 ~~ 맛도 있고

 

멤버 8명중 호찬이 동생만 불참 (일 때문에)

사진상 오른쪽부터

이원재, 권세인, 박기헌, 이기환, 오상곤, 정원호, 권순걸

오늘은 일요일 아침 타이틀입니다.

1팀 / 기헌, 세인, 순걸, 원호

2팀 / 상곤, 원재, 기환

각팀 두마리 합산 붕어 사이즈입니다.

 

저수지 야경이 끝장입니다.

 

식후 커피는 필수죠.

 

찌불과 가로등불빛의 조화

 

제자리 우측에 상곤형도 오늘은 집중하시는군요.

 

제자리 좌측 조사님도 케미불 완료하셨군요.

같이 멋진님 만나보시죠.

 

밤 9시경 안개가 저수지로 밀려오는군요.

또다른 분위기가 연출 되는군요.

아직은 전혀 입질이 없는듯합니다. 전원이 조용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카톡이 울리고 ~~ 원재가 ~~ ^^

오늘 원재는 적군인데 ~~ 그래도 ㅊㅎ해주고 ~~

다시 쪼아봅니다.

 

3시간쯤 시간이 지나자 안개가 많이 사라진 저수지 ~~ 입질도 사라지고 ~~ ^^;;

 

야참 시간 가져봅니다.

기환이와 원재가 준비해주는군요.

 

동생들이 맛나게 만들어준 오뎅탕 ~~ 따끈하니 굿 ~~ 전반전은 2팀이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후반전엔 1팀이 분발해야할듯합니다.

 

호호호

역시 낚시는 야식 후 ~~ ^^

후반전 미끼교환 중 정면 48대에서 멋진 입질포착 후 ~~ 가볍게 챔질 ~~~ ^^

이벤트 상품과 순위권 붕순이가 나온듯합니다.

 

이후 이상하게도 너무도 조용한 저수지 ~~ ^^;;

일단 제가 할일은 한듯 ~~ 꿀잠 모드

 

아침 6시 30분 이곳 저수지 모습입니다.

물안개가 장난 아니군요.

 

상곤형 집중하고 계신듯 ~~ ^^

저도 다시 미끼 점검 ~~ 그리고 주변 탐방도 합니다.

 

오전 8시 공식 계측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추운데 수고 많았다 ~~ 나의 장비들 ~~ ^^

 

오늘 이곳에 저만 집짓고 보낸게 아니군요.

아주 멋지게 시공한듯합니다.

 

드디어 납회 계측시간 ~~

오늘의 장원 붕어입니다.

아주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추억에 남을 붕어입니다.

원재동생이 만난 29.5cm 입니다.

납회 장원시상과 함께 이벤트상품인 다용도 가방 획득 ~~ 감축

 

주인공과 함께 멋진 한컷입니다.

 

납회 부장원에 빛나는 붕어입니다.

저에게 찾아온 26cm 붕어 / 이벤트상품인 짬낚가방까지 수령했습니다. 진짜 가지고 싶었던 물건입니다.

 

주인공과 함께 한컷 ~~ ^^

 

2019년 붕사끌 납회 장원과 부장원 그리고 주인공들

원재의 흐뭇한 미소가 멋지군요.

 

전 오늘 2019년 납회 부장원상금 & 2019년 정출 최대어상금까지 ~~ ^^

 

호찬이가 빠져서 완벽한 사진은 아니지만 멤버 7명 즐겁게 납회 마무리합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이제 각자 짐 챙겨요.

참 ~~ 아침 타이틀은 2팀의 승리 ~~ 아침은 리드가 쏜다.

 

각자 짐 정리하고 순걸이가 혼자 본부로 사용한곳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밥값에 보테라고 돈도 주고 집안일로

먼저 철수했습니다. 막내로 늘 수고가 많어.

 

기환이의 이사짐입니다. 이것이 일부라는거 ~~ 뒷 이야기 ~~ 새벽에 기환이가 장원급 붕어 올리다.

터져서 무척 아쉬워 했다는거 ~~ 아깝습니다.

상곤형도 집안일로 먼저 들어가시고 나머진 식당으로 ~~

 

철수하니 비가 내리는군요.

차가운몸 녹여줄 국밥으로 리드인 제가 대접합니다.

올한해도 모두 잘 따라주고 협조해죠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납회 종료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중전&공주들 그리고 장모님 드릴 간식사서 귀가합니다.

 

2019년 납회 장원과 부장원 ~~ ^^ ~~ 좋아하는 동생과 한해 잘 마무리 합니다.

 

모두 시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