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발령이 있어 업무 익힌다고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출조는 했는데 이제야 소식 전해봅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돌아왔군요.
올한해도 어복 충만하시고 ..... 잘 부탁드립니다.
2024년 2월 두째주, 셋째주 그리고 마지막주
출조준비만 하다 날씨가 방해해서 또 쉴려다 ~~~ 에라이 모르겠다 ~~ 우중에 출조 감행
저녁6시부터 비가 멈춘다고하니 목적지로 출발 ~~~ ^^
겨울 내 채비점검하고 ~~ 항상 채비 손보면 저희 치노가 저러고 있답니다.
낚시대 굉장히 좋아합니다.
2주간 휴무날 날씨가 굉장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주가 지나고 출조지 답사 한번 ~~~
분위기는 멋지네요.
비가 온 관계로 만수위
공주들 개학도 앞두고
요즘 회사일이 많은 중전도 몸보신다 시킬겸 무리 좀 했습니다 ~~ 그래도 맛나게 먹어주니 기분 좋네요.
왜관에 있는 커피숍인데 나름 멋지네요.
맛은 있는데 양이 다소 부족했다는 ~~~~~~~~
저희집 막네 치노
남자인데 저렇게 만들었네요 ~~ 울집 여성분들이 ㅎ
또 한주가 지나고 다시 돌아온 휴무
저녁 6시까지 비예보가 있어 큰공주랑 점심 데이또
그리고 비는 내리지만 2주간 미룬 2024년 첫출조
감행합니다 ~~ ^^
3개월만에 설치하는 받침틀과 좌대
날씨는 차갑지만 올새우로 첫밤낚시 도전합니다.
친구 저력이가 이번에 출시한 나노 대물찌인데 나름 괜찮아보이네요.
부력도 딱 좋고 ㅎㅎ
참한 바늘에 새우 살짝 찔러가 달아봅니다 ㅎㅎ
이제 털신때문에 발가락도 따시네요.
비도 그치고 간단하게 저녁도 먹고 ~~~
60인치 파라솔이 왠만한 비는 다 막아주네요.
분위기는 최상이고 기온도 좋아진듯 합니다.
따시게 난로도 셋팅하고 저만의 시간속으로 고고
첫 출조라고 지인들과 친구들이 전화도 해주고 혼자있다고 찾아준 친구도 너무 고맙네요.
그리고 대구의 까멜리아 동생과 통화중 입질 발견 ~~ 챔질하니 7치가 한수 올라오네요.
촬영없이 바로 방생하고 다시 즐겨봅니다.
그런데 밤11시가 지나자 터진 바람이 ~~ 정말 최악
아침까지 바람이 상상이상으로 잡혔네요.
파라솔접고 텐트까지 피고 즐겼는데 ~~~ 텐트랑 같이 하늘로 날아갈뻔 했습니다.
더 이상은 무리라 생각하고 철수 결정
철수하다 손바닥도 다치고 ~~ ㅜㅜ
그래도 저도 즐겼으니 울집여성분들에게도 보답해야겠지요~~^^
그리고 부산에 계시는 정국원선배님께서 운영하시는 밴드에서 고마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뜻밖의 선물이라 너무 감사했습니다.
휴식 좀 취하고 저희집에서 10분거리에 친구들이 출조해서 따신 커피사서 놀러갑니다.
바람이 엄청나지만 열정이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친구들이 맛난 막창이랑 ~~
등심까지 구워주네요.
배불리 얻어먹고 놀다 귀가했네요.
치노랑 같이 휴식 취하고 출조 마무리합니다.
늦었지만 3. 1절 잊지말고
열심히 살자구요 ~~ ^^
다음 출조이야기는 아마 조우회 정출이야기가
아닐까합니다 ~~ 소소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올한해도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치노가 낚싯대를 좋아하는건 아마 붕어 비린내가 나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ㅋ
올 한해도 열심히 안전하게 낚시 하시구요.
덕분에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새로운 직장에서도 낚시하는 열정만큼이나
노력을 쏟아부으신다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늘 안출하시고 올해도 재미난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
치노가 너무 보고싶어 먹개비님 조행기가 기다려 집니다...^^
다음 조행기에는 치노사진 몇장 더..^^
물론 붕어 4짜 5짜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올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왕붕어 님
태빈이아빠 님
정선수 님
ye****2523 님
말귀뫼 님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낚시 이어가겠습니다.
화이팅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