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조는 팀드레곤즈 정출입니다.
두달만에 또 76년 용띠들 뭉쳐봅니다.
당초 전원 참석이었는데 부득히 청주의 친구가 불참하게 되어 7명이 모였습니다.
항상 배려의 마음으로 뭉치는 저희 모임 ~~ ^^
리드로써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 저희만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좋은곳에 사용하라고 이번에도 보내주셨네요.
꼭 필요로 하는곳에 전달했습니다.
보조석 / 모임때 찬조할 물품들과 제 물품들
뒷자리 / 장비들과 음료들
트렁크 / 좌대, 의자 등
빈자리가 없습니다.
모임전 일단 1팀 & 2팀 구성
1팀 / 변우, 정훈, 대진, 대근
2팀 / 종상, 현종, 호선, 원호
그리고 자리다툼없도록 자리도 미리 정해서 고고
1번 정훈
2번 대진
3번 대근
4번 변우
5번 원호
6번 종상
7번 현종
8번 호선
2번 대진이가 일이 생겨서 불참해서 2번은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맘데로 앉는걸루 정해서 현종이가 들어갑니다.
여긴 초 울트라 생자리인데
제가 두번째로 입성해서 둘러보니 7명 자리가 다소 협소하여 제가 30분 넘게 생자리 작업하고 안착합니다 ~~
늦게 들어오는 친구들이 편하게 안착할수있도록 제자린 양보합니다.
그런데 이날 날씨도 더웠지만 모기가 엄청 많아서 ~~ 죽는줄 알았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2팀은 금요일 입성
나름의 단합대회 겸해서 소주 한잔했네요 ㅎㅎ
그리고 두시간정도 낚시 후 기절모드
저런 사이즈만 반겨주네요.
아침이 오고 커피생각에 호선이 자리로 이동합니다.
역쉬 호선이
열심히 떡밥질하고 있더라구요.
친구야 끼리봐라 ~~ 커피
요래 맛난게 한잔 주네요.
텐트에서 한참놀다 아침 무러갑니다.
호선이가 준비해온 된장찌게
좋군요 ~~ 친구가 해주는 맛나 아침입니다.
현지 친구는 새벽에 허리급 한수했더군요.
일단 이 붕어는 방생 ㅎㅎ
그리고 늦게 들어오는 친구들 자리 풀도 치고
역쉬 제 친구들 짱입니다.
저 밀림이 제자리입니다.
초작업 진심 힘들었습니다.
대근이가 도착하고
이어서 변우도 도착
현종이는 잠시 집으로 ~~
호선이는 취침중
고문님은 열심히 일하러가시고 ~~
저도 두시간 휴식 모드로 ~~
또 시간이 식사시간
변우가 사온 꼬마김밥, 막창
호선이가 사온 부대찌게
후식은 현종이가 사온 오미자에이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 이어갑니다.
그리고 잠시 오후낚시
6~7치급 소소합니다.
수염달린 녀석도 가끔 나오고 ~~
마지막으로 정훈이가 도착하고 자리합니다.
또 시간이 저녁 물시간 ~~
변우가 냄비밥 작업중입니다 ~~ 최고죠
정훈이가 준비해온 돼지찌게와 삼겹&목살
호선이가 챙겨온 홍삼
다들 마시고 힘내자고~~^^
수로 전체에 케미불입니다.
오늘도 역쉬 잔챙이와 잉순이가 덤벼들고 ~~
날씨가 왜이리 추운지 ~~ 올가을 첫 난로 출동
이곳의 주입질 시간이 새벽2시부터라 저는 10시부터 취침모드 들어갑니다.
1시 30분경 일어나서 미끼 교체하고 집중합니다.
우측 26대에서 정말 참하게 올려주는 입질 포착
챔질 성공 ~~ 오호 묵직합니다.
뜰채속으로 고이 모시고 ~~ 이녀석이 올라오네요.
이벤트 상품도 이녀석 때문에 받았습니다.
이어진 입질에 또 잔챙이들이 출몰해서
저는 할건했으니 또 취침모드 ㅎㅎ
8시 계측시간입니다.
소소하게 준비한 상품들입니다.
계측 대상 포획에 실패했지만
소소한 상품들은 챙겨갑니다 ~~ ^^
계측대상 포획 3등
호선이는 미니 난로 선택
계측대상 포획 2등
현종이는 저력 세미줄 선택
ㅎㅎㅎ
제가 운좋게 장원했네요.
제가 살림망이 없었는데 캠솔 살림망 선택합니다.
찌는 두달간 이어온 허리급 마리수 이벤트 상품도 제가 또 획득했네요.
ㅎㅎ
이건 오늘 월척 먼저 잡은 사람 이벤트
유일한 월척이라 또 제가 획득 ㅎㅎ
마지막으로 저희만의 리그 만원의 행복도 제가 획득
이녀석 덕분입니다.
청주의 대진이가 빠져서 아쉬웠지만
모인 멤버들끼리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2팀이 팀전 승리해서 1팀이 아침밥 쏘기 ㅎㅎ
그런데 계산은 2팀 종상형님이 사셨다는 ㅎㅎ
항시 감사할 따름입니다.
만원의 행복상으로 저희집 여성분들 드실 음식 구입
이렇게 이번 출조 마무리합니다.
다음 모임은 11월 첫째주입니다.
그동안 개인출조 잼나게 하고
올해 마지막 모임 가져볼까합니다.
항상 팀드레곤즈 응원해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