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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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IP : 250789a1873078f 날짜 : 조회 : 19044 본문+댓글추천 : 13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붕어 가  반겨주는  구나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저수지로  달려   달려   아담한  소류지에 도착했습니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도착과  함께  시작된   장비 이동의 시간,   저  멀리  의자 먼저 셋팅하고 

 

천천히  나머지  짐들도  "이동"

 

지난번  출조때와  다르게  오늘은  편하게  장비를  이동합니다.    "한번쯤  쉬운곳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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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좋아하는게  같으면 반가운데 싫어하는게 같으면 감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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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감성이 달라지는 계절이죠!!!

 

오늘도  기분 좋게  장비 펼쳐봅니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건너편  산에서  불어 오는 바람  대편성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  가을이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낚시만 가면  분위기 잡는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느림보 거북이가 되는 스테고

 

느리면  어때?   내일까지  시간이 있는데 ~~~  

 

아   낚시만  가면  행복해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함께 출조한 형님은  벌써  대편성 마치고  붕어  얼굴을 보는중~~~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 간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십니다.

 

흘러가는 세월을  어떻게  잡을 수 있노  쩜...    쩜...

 

형님들과  출조를  많이 하는 스테고는  낚시도  배우고  인생을  또  배웁니다.

 

형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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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오늘 10대 편성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레인 하나 고장으로  아쉽게  ...

 

받침틀 10단이면  맞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12단  14단까지  교체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낚시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거겠죵!!!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잠시  형님 자리에서  커피 한잔 먹고 있는데   급하게  올라오는 찌를 보고

 

달려 왔습니다.    " 붕애"   10년 후  월척이 되겠죵!!!

 

가을 붕어 손맛   " 없습니다. ㅋㅋ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작은 붕어 입질에  잠시도  여유가 없는 시간  어쩔수 없이  겉보리  미끼로  ...

 

초저녁 부터  어깨  아프게  낚시 하고 싶지 않아유

 

큰  붕어  한방 보고 찾은 저수지는 아니지만   작아도  너무 작은 붕어에   힘이 빠집니다.

 

아기 붕어야  배 많이 고프니?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좌대 옆으로  "헐"  먹을 것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오늘 저녁 생각할꺼도 없겠습니다.  ^^

 

대물 붕어 미끼로  사용해도  될까?    

 

혹시  한번 사용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가을  밤  시원한  바람까지   

 

진짜  낚시하기  딱  좋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오랜만에  먹어 보는 라면   오늘 저녁은  라면으로  간단하게  먹기

 

야식은  없음    라면 먹고  밤새  쪼우기  낚시

 

조금 먹어야  밤새   잠 안자고  낚시 할 수있다.

 

열정이  폭팔하는 계절!!!    열심히  찌맛 보자.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라면 3봉을  두명이   "적당한"  양이지 
 
김치도 없고,  반찬도 없지만   " 맛있는 라면 "
 
낚시터에서는  모든게  맛있지   오늘도   배터지게  먹고   밤 낚시  시작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시내권에서  멀지 않은 저수지  저 멀리  가로등 불빛도 보이고  무섭지 않게 낚시를 

 

즐길수 있군요!!!

 

밤 분위기  좋네!!!    " 아 "  가을이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콧노래 부르며  시작된  밤낚시  "형님은"  몇시간째  전화만 합니다.

 

분위기를  즐겨야 하는데   무슨 일 있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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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입질이 뜸한 시간  조용히  자리를 비우고  형님과 함께  따뜻한 커피를 마셔봅니다.

 

얼마전 출조때는  새벽시간에도  시원한 커피를 먹었는데

 

이제는  따뜻한  커피를 먹게 됩니다. 

 

세월  참  빠르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잔챙이 입질도 없이  조용하다가   꼭  꾼이 잠시  자리를 비우면  입질이 온다.

 

오늘  최대어 인가?    묵직한  손맛에  붕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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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붕어가  크다.

 

오늘  대물붕어 볼 수 있는건가?    또   기대를 하게 된다.

 

아   대물붕어 잡고싶다.    "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자꾸  미련이 남는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무릎이 시려온다.     어쩔수 없이  난로를  작동 시킨다.

 

나도 이제  무릎이 시려오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저수지 도착했을때   파라솔 없이  낚시 가능하겠다  싶어서   파라솔 설치도 안했는데

 

새벽에는  역시나  이슬 많이 내리는구나   "휴"

 

조금  춥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뜨문뜨문  입질이  오다가  아침이 되어서  폭팔적인 입질이 온다

 

피곤함을  뒤로 하고  낚시대 손이 간다.

 

낚시도  체력이다.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잠시  어깨 운동도 하고   저수지 아침 풍경을   바라본다.

 

밤새   열심히  낚시 했다.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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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조과를 보며   하루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좋은곳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낚시는  역시   즐거워!!!

 

 

붕어가 반겨주는구나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IP : 3b08923198af7b1
형님과 함께 전투낚시 하시고 오셨네요.ㅎㅎ
비록 큰 붕어는 아니지만 뭐 그래도 많은 손맛 보셨잖아요.ㅋㅋ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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